★검은베레모★
보아라 장한모습 검은베레모 무쇠같은 우리와 누가맞서랴 하늘로 뛰어솟아 구름을 찬다 검은베레
가는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하늘을 오고가는 검은베레모 바위같은 우리를 누가막으랴 산과바다 누비며 어디든간다 검은베레 가는곳에
행복이있다 조국통일 그날까지 싸워이긴다
명령에 죽고사는 검은베레모 쏜살같은 우리를 누가막으랴 구름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베레
가는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겨레 길이지킨다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베레 무적의 사나이
★ 5공수여단가 ★
조국의 부름으로 모여선 우리 충성 명예 단결의 흑룡용사다 사나이 한목숨 나라에
바쳐 영광된 통일 조국 이룩하리라
철석같은 전우애로 뭉쳐선 우리 하늘땅 거친 바다 어딘들 못가냐 대한의 기상을 가슴에
안고 싸우면 이기는 5공수특전여단
★ 피어린 20청춘('미아리 눈물고개' 리듬에 맞추어) ★
피어린 이십청춘 공수부대 웬말이냐 구보먼지 앞을 가려 눈못뜨고 헤메일 때 당신은 한쪽발에
전투화신고 한쪽발에 PT화 신고 베레모쓰고 완전군장에 곰보빵 입에 물고 돌고돌던 연병장아 한만은
5공수특전여단
★ 제 22 특전대대가 ★
대한의 굳센아들 여기에 모였다. 우리와 맞설용사 또있겠느냐? 이름을 같이하는
특전부대다. 정의에 선봉이 될 22대대 전진과 전진으로 승리는 우리것 용기와 명예에 찬란히 죽고사는 씩씩한 건아들 흑룡의
왕자 왕자!
★ 사나이로 태어나서 ★
싸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낙하산 타는 공수병 들이다. 피티와 짬뿌속에 맺어진 전우야~
푸른창공에
낙하산 타고 튀어 내릴때에~ 황금백사장 아가씨들이 나를 반긴다.
나를 반긴다.................
★최후전선 180리★
사나이 속에서도 굳센 사나이 온누리 이름떨친 검은베레모 깊숙이 적진 속을 뛰어
들어서 산산히 쳐부수자 적의 무리를 나가자 최후전선 검은 베레모
★공수의 건달★
우리는 공수의건달 살아있는 젊은이 한명이가서 천명이사는 사나이로세 적진을 돌파하여 공수의
깃발 날릴 때 죽어서 백골이나 되어나보세 사나이답게 싸워서 사나이 답게 죽어서 이 내 칼로 이 내 목을 쑤셔야
옳으랴 어머님 아버님 안심하고 계세요 까마귀 까마귀 우는데로 나는 갈테야
★하늘에 핀 꽃(이원등 상사 추모곡)★
하늘을 내집삼아 연마한 기술 특전사의 자랑은 이것이었다. 전우의 낙하산을
펴주고나서 유성처럼 사라져 간 이원등 상사 아 그대는 하늘에 핀 한송이의 꽃 길이 길이 향기롭게 피어있어라.
★사나이 검은베레★
사나이면 다같은 사나이라더냐 사나이중의 사나이 검은베레모 조국을 위해서라면 불속도
뛰어들지만 사랑에는 마음약한 검은베레모 안되면 되게하라 우리는 검은베레 안되는 되게하는 특전부대 용사 용사
★아득가(고등 산악훈련때 부름)★
아득히 솟아오른 저산언덕에 구름도 못다오른 저 산언덕에 살아가는 정 미워하는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산은 나의 고향 저 산에 높고 깊은 큰 뜻을 저산은 나의 고향 메아리 소리내어 울리네 사랑하는 정 미워하는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오르세
★밤새★
(1절) 새가 운다(새가 운다) 새가 운다(새가
운다) 그것도 밤에만 새가 운다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울면 떠난님 그리워 울었지만 지금은 달라(지금은 달라) 지금은
달라(지금은 달라) 영천 하늘의 행복으로 밤새가 운다 (2절) 깊어 간다(깊어 간다)깊어 간다(깊어 간다) 사랑하는
님의 밤은 깊어 사랑 사랑(사랑 사랑) 내사랑아(내사랑아) 이도령 춘양이가 무색하다 배째라 배째(배째라 배째) 배째라
배째(배째라 배째) 영천 하늘의 행복으로 밤새가 운다
★물새나라★
물새날아 가는 그속으로 떠나간 내사랑 너와 둘이 거닐었던 바닷가 모래속 짝잃은 소라껍질
뒹굴고 있네 영원토록 바다같이 푸르게 날 사랑한다고 맹세한 내님은 파도따라 가버려 헤이 해변에 외로이 나홀로 앉아서
밀여왔다 밀려가는 저 파도소리에 꿈이라도 실어보내리 헤이 외로운 바닷가 외로운 바닷가 외로운 바닷가
★공수전상가★
젊으나 젊은 시절에 술잘 먹고 잘 놀아 봤건만 지금은 공수부대 정예나 특전용사다 한많은
이내 몸이 갈곳은 김일성 별장 낙하산 타고 티엔티 안고 나는야 가야지 남북 통일 그날까지 어머님 날 찾지
마세요
★떳다 떳다 비행기★
떳다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날아가는 비행기에 이몸을
싣고서 떨어지는 낙하산에서 생각을 합니다 저~요 19살 아름다운 꿈속에서 야이야이 차차차 야이야이 차차차 나라 위해
바친이몸 초개와 같고 화랑정신 이어 받은 민족의 방패 오늘은 어디가서 점프를 하고 내일은 어디가서 침투를 하나 우리들은 공수병
공중에 독수리 사자들 용사들 명예를 걸고 힘차게 뛴다 정의 앞에 나타나면 용진또 용진 용진 또 용진!!
★하늘의 백장미★
바람따라 흘러간다. 구름따라 날아간다. 두려울 게 하나없는 하늘의 백장미
야야야야 불같이 타오르는 정열을 안고 멋대로 마음대로 살아가지만 인정과 의리에는 목숨을 건다. 내일은
청춘이다. 하늘의 백장미 야야야야
★독사가★
검푸른 복장 삼킬 듯 사나워도 나는야 언제나 독사같은 사나이 막걸리 생각날 때 흙탕물을
마시고 사랑이 그리울 때 일만 이만 헤아린다. 사나이 한 목숨 창공에다 벗을 삼아 굳세게 살다가 깡다구로 죽으리라 아~~
아 창공은 나의 고향 창공은 아버지란다.
★공수부대가신 아빠★
내뺨에 뽀뽀하고 공수부대 가신 아빠 훈련이 고되다지요 낙하산도 탄다지요 영아는
걱정마세요 엄마가 있으니까 김정일 괴뢰도당 혼좀내어 주세요 공수부대 가신 아빠 멋쟁이 아빠
★해척조가★
바람이 분다. 파도가 친다. 그것도 맹방의 비바람이 검푸른 파도 가슴에 안고 해마사나이
바다에 들어갈 때 해척조 훈련(해척조훈련!). 지옥의 용사(지옥의 용사!) 악을 쓰며 깡다구로. 헤쳐나간다 간다 간다(간다
간다!) 노를 메고(노를 메고!) 렁을 메고(렁을 메고!) 깊은 바다 잠수하는 검은 베레모(검은
베레모!) 심해침투(심해침투!) 수중폭파(수중폭파!) 부수고 파괴하는 해저 게릴라(해저 게릴라!) 배째라 배째(배째라
배째) 저바다는 나의 고향 해척조 용사
★삼돌이★
삼돌이 장가 간다네 조랑말타고 간다네 갑순이 시집간다네 꽃가마 타고 간다네
조랑말아 바쁜걸음 삼돌이가 재촉하네 이랴가자 어서가자 꽃가마도 춤을추네 꽃가마 타고 간다네
★실로암★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새벽을 찾아
떠난다. 종이 울리고 닭이 울어도 내 눈에는 오직 밤이었소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는 차가운 새벽이었소 당신 눈
속에 여명있음을 나는 느낄 수 있었소 오 주여 주님께 감사 하리라 실로암 내게 주심을 나에게 영원한 이 꿈 속에서
깨이지 않게 하소서
★할로맨★
나는야 HALO MAN이다 내이름은 HALO MAN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높고 푸른
창공에서 오늘도 내일도 신나게 점프를 한다 일만 이만 삼만 사만
나는야 HALO MAN이다 내이름은 HALO MAN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높고 푸른
창공에서 오늘도 내일도 신나게 점프를 한다 검은 베레
★목로주점★
항구의 목로주점∼ 가는배 오는배의 고동소리만 아∼멀어졌구나 술집년 화투장에∼ 정을두고
그사람은 어디로 가고 나홀로 지새는 항구의 목로주점
★무명곡★
니가먼저 살자고 옆구리 쿡쿡 찔렀지 내가먼저 살자고 옆구리 쿡쿡 찔렀나 으쩌고 으쩌고
바가바가 바가바가바가 니가먼저 살자고 치마끈을 풀렀지 내가먼저 살자고 바지끈을 풀렀나 으쩌고 으쩌고 바가바가 바가바가바가
무등산 올라갈 때 오빠동생 하더니 무등산 내려올 땐 여보당신 하더라 으쩌고 으쩌고 바가바가 바가바가바가 설악산은
딱따구리는 없는 구멍도 뚫는데 우리네 서방님은 있는 구멍도 못 뚜네 으쩌고 으쩌고 바가바가 바가바가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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