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원걸님 저는 경남 마산에 살고 있는 스무살의 대학생 홍성호 입니다. 우연히 다른 특전사 홈페이지에 갔다가 강원걸님의 성함을 보고 또 들렀습니다. 예전에 들렀었는데 그 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 다시 들렀습니다. 드디어 저 138기 공수특전 부사관에 지원했습니다. 지원을 하고 수험표를 받아들어 뚫어 져라 쳐다 보았습니다.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내가 이곳에 갈 수 있을까? 괜히 폼 잡는다고 갔다가 퇴교하여 돌아 오지 않을까? 그러나 곧바로 마음이 바꿨습니다. 나는 할수 있다. 내가 누군데. 절대로 두렵지 않다 이런 생각들로 다시 한번 제 의지를 다졌습니다. 드디어 꿈에서나 그리고 그렸던 특전인의 길. 그 멋진 길을 이제 저가 걸어가려 합니다. 많은 격려 부탁합니다. 그럼 추석 잘 보내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행복과 평화만이 깃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