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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숙희누나가 이상하네.....

누나꺼 시여... 아님 어디서 베낀거여??

왜 슬픈 시들만 올리는지....

남자친구 사귀었다가 깨졌는가??  ^^;

진짜면 정말 미안한데....  -_-

비올라니까 숙희누나가 이상해지는것도 같구말야...  ^^;

곧 우리는 담주 금요일부터 시험이네...

시험기간은 엄청 난데.... 할건 많고.....

죽겠네...  일요일날 워드프로세서 1급 실기 보거든...

그거 붙어야는데...  ^^;  떨어지면 뭔 쪽이야~~~

어서 그거 따고 컴활이나 사무자동화나 아무거나 따야지...

옛날엔 자격증은 4학년때 기사1급 시험만 딴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아무 필요없는 자격증이라도 있으면 좋다는 생각에

아무거나 다 시험 보기로 했지...  컴퓨터 정비사도 딸라고 했는데..

뭔놈의 시험료가 그렇게 비싼지....  십만원이 넘는거야....

그래서 그건 포기했지..  시험문제 보니까 엄청 쉽더만...

에구.....  이제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네...

지금 저녁 12시 30분 조금 지났거든....  밥먹고...

리포트하고 자야겠네... 누나도 슬픈일 있으면 다 잊어버리고...

편하고 행복하고 웃으면서 지내~~~

알았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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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05
00:18:05 (*.206.1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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