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산악훈련이던가.... 독수리 훈련이던가.... 아님 해상훈련이던가..
생각이 잘 나질 않네요... 반팔차림 인거 봐서는... 독수리 훈련은 아닌거 같고...
훈련가기전에 영등포 역에서 우리 대대본부인원들이랑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서 왼쪽부터 저, 권혁범, 배기만, 김준홍, 신기훈, 이도영, 송문기
신홍석, 제일 아래.. 제 조수 이민귀.... 그리고 제일 왼쪽 구석에 있는
우리를 불만이 가득찬 모습으로 째려보고 있는 애가..
제 말썽꾸러기 조수 최재호네요...
카메라 필름을 사오랬는데.... 안사오고 뭐 다른것인가?? 사와가지고..
가뜩이나 필름없어서 사진 못찍는데... 그 죄로 너 찍지마... 저리가...
그랬는데... 그게 심통이 나서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거 같은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