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등반코스중 어승생악(어리목 인가??) 휴게소에서 찍었네요...
옆에있는건 제 군장하고 이창식 선임하사님 군장이구요...
훈련중 OP(중계소)임무를 수행하고 2차 임무지점으로 떠나기전에
내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장비는 P-999K와 P-77을 들고갔었는데..
장비만 해도 꽤 무겁죠....
이때 해군(해병대) 생도들이 한라산에 소풍와서 우리 둘과 장비들을 보고
놀라더군요... 꽤 무거웠거든요... -_-
위에서 남은 쓰레기(밧데리)같은것도 들어있었거든요....
이렇게 무거운걸 짊어지고 다니나 생각 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