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해 드린대로....
23일은 우리 한우물 대망의 망년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그날은 무척이나 추운날씨였지만(서울 영하11도) 그런 날씨를 비웃기라도 하듯....
서울 아가씨들의 치마길이는 무척이나 짧았......어헛-_-;;
이게 아니라;; 그런 날씨조차도 저희들의 모임을 막을수는 없었죠...
일단 23일에 광운이와 저는 약속된 광주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그주에 내린 폭설로 인해 어쩔수 없이 선택한 ktx......
3만3천원이라는 금액에 두번다시 ktx쪽으로는 오줌도 싸지말자며 광운이와 저는 다짐했슴다
그렇지만 모델뺨치는 한명의 여승무원을 보고나서는 역시 비싼이유가 있었다며, 단 치마길이가 2배더 짧아진다면 지금매출의 2배는 너끈히 올릴수 있을거라 현 ktx의 운영에도 일침을 가하는등 뜻깊은-_-; 대화를 나누며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용산역에 도착한 저희는 그곳에서 놀랍게도 고이즈미를 만났습니다....
근데 더 놀란운 것은 그사람이 자기가 세진형이라고 주장했다는 거죠..
여튼 세진형이라 주장하는 고이즈미와 합류한 저희는 약속된 구의역으로 향했슴다.
원래는 약속장소가 분당이었지만, 우리의 재롱둥이 광열이가 거리가 너무 멀다며 지랄-_-을 해서 장소를 옮겨 만나게 되었습다.
인근의 원걸성이 잘 안다는 횟집으로 향한 저희는 그곳에서 광열이를 마지막으로 다 모여 그간의 회포를 풀었슴다.
아래는 그 모임의 사진들 입니다.
<광운행님과 고이즈미가 아닌;; 세진성과 함께>

<아나고, 통어징어찜, 광어회 로 이뤄진 초특급울트라하이슈퍼스페셜안주 >

< 다같이 모여 한판~~역시나 멋진 한우물!! >

원래 세진성의 멋진 디카로 모임을 찍으려고 했지만.....
갑자기 고장나 버리는 바람에 제 디카로 모습을 잡은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여튼 그렇게 1차를 끝내고, 술냄새 풀풀 풍기며;; 지하철과 좌석버스를 타고 이동한 저희는
2차로 원걸성 동네로 진입했슴다.
역시나 음주가무를 즐기는 한우물 답게 음주후 가를 위해 노래방을 찾았습니다.
'건전한 모임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저희 모임의 모토와 같이,
너무 건전하게 놀았던 1시간여 였습니다.
혹여 도우미따위를 생각하시는 회원분들이 있다면 그것은 너무나 잘못된 생각일겁니다.
못믿을 분을 위해 열정적으로 놀았던 저희의 노래방 1시간을 공개합니다.
<처절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원걸성과 선곡하는 광열, 광운>

<긴급입수된 고이즈미총리의 탬버린 흔드는 모습!!>

여튼 다들 보시다시피 저희는 너무 순둥이들만 있어놔서....
여튼 그렇게 2차를 마무리 하고 나왔는데...
왜 제 손가락이 뭐에 찍힌것처럼 아팟는지는 잘 모르겠슴다..-_-;;;
그렇게 2차를 마무리 하고 3차는 원걸성집에서 날새기 맥주파티가 벌어졌죠...
부어라, 마셔라....한잔 두잔 잔이 오고가고....얘기는 더욱 깊어지고...
근데 어디서 스테미나를 빼고 왔는지.....다들 2시를 넘기자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했고...
결국...
올해 여름 대천모임에서와 같이.....새벽4시를 넘게까지 남은 사람은 저와 호준이뿐이더군요...
(제발 우리회원들 분발좀 하자!!!!)
맥주를 마시다 재미없어진 저와 호준이는 뒷처리를 한후 약간의 잠을 청했슴다...
그리고담날 아침..
호준이와 광열이는 회사일때문에 술에찌든 몸을추스리며 일찍 갔고
(어쩔수 없는 셀러리맨의 비애죠 ㅜㅜ)
11시가 넘어서야 나머지 인원들이 깨어나 짬짜면과, 짬뽕을 먹으며 지친속을 달랬죠....
그리고 대화도 나누고, 원걸성의 총으로 사격게임도하고, 포포루에서 킹오파도 하며...
그렇게 시간이 흐른 오후 4시경 원걸성의 집을 나오며...
이번 05년도 망년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말 반갑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한우물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했었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1년간 두번의 모임이 있었고, 체계적으로 회비도 모으고 있으니 말이죠...
이 분위기를 내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이어가길 바라겠슴다.
아..그리고
3차의 사진은 원걸성이 있으니....
사진을 올려주리라 생각하구요......
더불어 1월에 스키장계획이 있으니...다들 참고하시길...
잠정적으로는 1월둘째주 주말(14~15)로 잡았구요...
한명도 빠.짐.없.이!!!! 갈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회비를 쓰는 모임이기 때문이죠;;;
필수적으로 이 글을 읽는 모든 회원들은 답글을 달아 참석여부 내지는 원하는 날짜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일일이 전화하는걸 깜빡하는 경우도 있어서리..)
여튼 남은 2005년 잘 보내시고...
올해가 가기전에 카페에 글 하나씩 남겨서 카페의 2005년을 멋지게 장식했으면 함다...
용형, 병오, 호준, 광열 등등...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꼭!!! 답글 달아주세요~~
23일은 우리 한우물 대망의 망년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그날은 무척이나 추운날씨였지만(서울 영하11도) 그런 날씨를 비웃기라도 하듯....
서울 아가씨들의 치마길이는 무척이나 짧았......어헛-_-;;
이게 아니라;; 그런 날씨조차도 저희들의 모임을 막을수는 없었죠...
일단 23일에 광운이와 저는 약속된 광주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향했습니다.
그주에 내린 폭설로 인해 어쩔수 없이 선택한 ktx......
3만3천원이라는 금액에 두번다시 ktx쪽으로는 오줌도 싸지말자며 광운이와 저는 다짐했슴다
그렇지만 모델뺨치는 한명의 여승무원을 보고나서는 역시 비싼이유가 있었다며, 단 치마길이가 2배더 짧아진다면 지금매출의 2배는 너끈히 올릴수 있을거라 현 ktx의 운영에도 일침을 가하는등 뜻깊은-_-; 대화를 나누며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용산역에 도착한 저희는 그곳에서 놀랍게도 고이즈미를 만났습니다....
근데 더 놀란운 것은 그사람이 자기가 세진형이라고 주장했다는 거죠..
여튼 세진형이라 주장하는 고이즈미와 합류한 저희는 약속된 구의역으로 향했슴다.
원래는 약속장소가 분당이었지만, 우리의 재롱둥이 광열이가 거리가 너무 멀다며 지랄-_-을 해서 장소를 옮겨 만나게 되었습다.
인근의 원걸성이 잘 안다는 횟집으로 향한 저희는 그곳에서 광열이를 마지막으로 다 모여 그간의 회포를 풀었슴다.
아래는 그 모임의 사진들 입니다.
<광운행님과 고이즈미가 아닌;; 세진성과 함께>

<아나고, 통어징어찜, 광어회 로 이뤄진 초특급울트라하이슈퍼스페셜안주 >

< 다같이 모여 한판~~역시나 멋진 한우물!! >

원래 세진성의 멋진 디카로 모임을 찍으려고 했지만.....
갑자기 고장나 버리는 바람에 제 디카로 모습을 잡은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여튼 그렇게 1차를 끝내고, 술냄새 풀풀 풍기며;; 지하철과 좌석버스를 타고 이동한 저희는
2차로 원걸성 동네로 진입했슴다.
역시나 음주가무를 즐기는 한우물 답게 음주후 가를 위해 노래방을 찾았습니다.
'건전한 모임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저희 모임의 모토와 같이,
너무 건전하게 놀았던 1시간여 였습니다.
혹여 도우미따위를 생각하시는 회원분들이 있다면 그것은 너무나 잘못된 생각일겁니다.
못믿을 분을 위해 열정적으로 놀았던 저희의 노래방 1시간을 공개합니다.
<처절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원걸성과 선곡하는 광열, 광운>

<긴급입수된 고이즈미총리의 탬버린 흔드는 모습!!>

여튼 다들 보시다시피 저희는 너무 순둥이들만 있어놔서....
여튼 그렇게 2차를 마무리 하고 나왔는데...
왜 제 손가락이 뭐에 찍힌것처럼 아팟는지는 잘 모르겠슴다..-_-;;;
그렇게 2차를 마무리 하고 3차는 원걸성집에서 날새기 맥주파티가 벌어졌죠...
부어라, 마셔라....한잔 두잔 잔이 오고가고....얘기는 더욱 깊어지고...
근데 어디서 스테미나를 빼고 왔는지.....다들 2시를 넘기자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했고...
결국...
올해 여름 대천모임에서와 같이.....새벽4시를 넘게까지 남은 사람은 저와 호준이뿐이더군요...
(제발 우리회원들 분발좀 하자!!!!)
맥주를 마시다 재미없어진 저와 호준이는 뒷처리를 한후 약간의 잠을 청했슴다...
그리고담날 아침..
호준이와 광열이는 회사일때문에 술에찌든 몸을추스리며 일찍 갔고
(어쩔수 없는 셀러리맨의 비애죠 ㅜㅜ)
11시가 넘어서야 나머지 인원들이 깨어나 짬짜면과, 짬뽕을 먹으며 지친속을 달랬죠....
그리고 대화도 나누고, 원걸성의 총으로 사격게임도하고, 포포루에서 킹오파도 하며...
그렇게 시간이 흐른 오후 4시경 원걸성의 집을 나오며...
이번 05년도 망년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말 반갑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한우물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했었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1년간 두번의 모임이 있었고, 체계적으로 회비도 모으고 있으니 말이죠...
이 분위기를 내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이어가길 바라겠슴다.
아..그리고
3차의 사진은 원걸성이 있으니....
사진을 올려주리라 생각하구요......
더불어 1월에 스키장계획이 있으니...다들 참고하시길...
잠정적으로는 1월둘째주 주말(14~15)로 잡았구요...
한명도 빠.짐.없.이!!!! 갈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회비를 쓰는 모임이기 때문이죠;;;
필수적으로 이 글을 읽는 모든 회원들은 답글을 달아 참석여부 내지는 원하는 날짜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일일이 전화하는걸 깜빡하는 경우도 있어서리..)
여튼 남은 2005년 잘 보내시고...
올해가 가기전에 카페에 글 하나씩 남겨서 카페의 2005년을 멋지게 장식했으면 함다...
용형, 병오, 호준, 광열 등등...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꼭!!! 답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