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2만키로미터 주행을 달성했다.
그래도 거의 주말에만 타고다니는데... 1년 조금 못 되었지만 벌써 2만 km라니...
엄청 빨빨거리고 다녔나보네... ㅎㅎ
큰 사고는 없었지만... 사고 날뻔 한 적과... 차산지 딱 한 달만에 뒤로 후진하다가 옆 차를 긁어서 10만원 물어주고....
설에 할머니 집에 세차하러 갔다가 대문 벽에 조수석 문이랑 백미러가 긁히는 사고...
또 몇 달 전에 지하 주차장에서 차 빼다 덤벙대면서 옆 기둥에 문 살짝 긁히고...
또 몇 번 사고 날뻔하고... 운전은 문제가 없는거 같은데..... 요놈의 덤벙댐... 이것이 문제같다..
정신차리고 운전해야 되는데...
그래도 1년 타면서 2만키로.. 무사히 잘 다닌게 고맙다... ㅎㅎ
내년에는 얼마나 타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