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바쁜 주말이었다.
금요일에 회사 직원들하고 대부도가서 대하와 조개구이를 먹고, 토요일에는 카페 애들과 집에서 대하하고 조개구이 또 먹고...
일요일에는 일어나서 서바이벌하고 또 애들 모아서 여의도에서 자전거타고, 두섭이형네 가게가서 회도 먹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금요일에는 보라매에 작업갔다가 용산에 들러 조이스틱을 사고, 작은누나네 집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회사로 돌아오니 5시 30분...
출발 시간은 6시 30분인데... 여기저기서 업무 요청이 들어오고...
원래 작업이 있는데... 우리한테 통보를 안 해줘서 준비만 어떻게 하라고 해주고, 우리는 그냥 떠나버렸다...
금요일 저녁 8시부터, 토요일 오후 3시 30분까지 서른 몇시간을 5분도 못자고 작업했다고 했는데...
한기천 과장님하고 오은수 과장님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다...
다음날 연락줬으면 도와줬을텐데...
우리는 금요일 8시 조금 넘어서 대하와 조개구이를 먹기 시작했다.
11시까지 먹었나?? 집에서 가져온 복분자주하고 배부르게 먹고...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는데... 난 그냥 자버렸다... ㅋㅋ
내가 먼저 다들 재미있게 놀자며 노래방 가자고 그랬는데...
나는 그냥 자버리고... 다음날 원기씨랑 하차장님은 뭐냐고 그러면서 빠른 시일내에 다시 술한잔 하자고 그런다.. ㅋ
하여간 나는 노래방에서 자버리고.. 다른 분들은 노래방에서 계속 술을 드셨는지 담날도 숙취 때문에 고생들좀 했다... ㅎㅎ

토요일에 일어나서 정리하고 10시경에 아침을 바지락칼국수로 먹고, 하차장님하고 방향이 같아서 둘이서 오다가 대림에서 내려주고, 나는 대방동으로 가서 원필이랑 원천이한테 내꺼 총 구경시켜줬다...
1시경에 작은어머니께서 들어 오시다 웃으면서...
원걸이 왔네??... 원천이가 작은아버지가 원걸이 집에 오지 말라고 안 했냐고 하시면서 들어오셨는데...
난 무슨 말인가 했는데... 원천이가 홈페이지에서 내가 서바이벌게임 간 사진을 보고 너무 가고싶어서 총을 사주라고 그랬단다... ㅋ
그래서 작은아버지가 그러셨다던데... ㅎㅎ
그러다 점심 뭐 먹을거냐고 그래서 둘은 자장하고 탕수육, 나는 짬뽕 이렇게 시켜줬는데...
아침부터 칼국수를 늦게 먹고와서 그런지 잘 들어가지가 않았다.
얼마 못먹고 원천이하고 원필이한테 먹으라고 주고...
나는 씻고 대방역으로 승택이랑 권이랑 만나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갔다.
거기서 여기저기 둘러본 뒤에 대하랑, 조개류를 샀는데...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진다.
하늘을 보니 계속 올 비는 아닌거 같고 그래서 일단 안심을 했다..
집에 도착해서 준비하고 애들이 모두 늦어서 승택이랑 권이랑 셋은 권이가 해주는 대하구이하고, 관자볶음을 먹었다.
역시 권이는 요리의 대가... ㅎㅎ
이것저것 잘 만들어 먹는다... 나는 요리 하나만 하려고 해도 익숙하지 않으면 자료 보면서 해야되던데...
애들이 모두 모여서 옥상에 가서 구워먹으려고 하는데...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진다..
설마.. 그치는 비겠지 했는데... 조금 뒤에 비가 계속 떨어지고...
우리는 한발짝 물러서 문 안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구워먹었다.

대하랑, 조개랑 많이 사와서 남으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역시 우려와는 반대로 모자랐다... ㅋㅋ


일단 거기서 다 먹고 10시경에 들어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신문지 깔고 동양화를 시작했다. ㅎㅎ
나는 그냥 짝만 맞출줄 알아서 이래저래 하는데... 역시... 때리기도 했지만... 맞는것도 엄청 맞았다.. ㅋㅋ


그러다 은실이가 늦게와서 마중나가고...
그런데 은실이는 일찍 올 수 있었는데...
복정까지 오다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다가 휴대폰이랑 디카를 놓고와서 다시 그거 찾으러 갔다가 오느라고 늦었단다...
하루종일 고생했을텐데 그것도 모르고 늦어도 오라고 그러고...
일요일에는 예전에 아르바이트 하던데 도와주고, 오후에는 보육원으로 봉사활동 간다고 그러는데...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가서 고생하고 다음날 저녁에도 또 오라고 하고... 쩝... 그래도 그게 좋은거니까.. ^^
그렇게 은실이가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내꺼 총 빼서 그거가지고 놀았다...
돌아온 여전사의 모습.... ㅋㅋ
여자들이라 잘 못쏠줄 알았는데... 처음 쏴보는 사람치고 모두 과녁안에 다 명중하고...
언제 서바이벌게임에 가보면 남자들이 많이 맞을 것 같은 예감이...ㅎㅎ





그렇게 정리하고 나머지는 새벽에 다 들어가고 권이랑 선호 셋은 10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선호는 결혼식장가고, 권이랑은 서바이벌게임장에 같이 갔다.
12시 좀 못 돼서 들어갔는데... 한대리님이 권이한테 총 빌려줘서 그거로 둘이 같이 게임을 뛰었다...


권이도 재미있어하고... 3시까지인가 게임뛰다 종료한 후 가는 도중에 연옥이랑 합류해서 여의도공원으로 갔다.
여의도공원에서 선호랑 승택이 기다리면서 공원 잔디밭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다가 선호랑 승택이가 도착해서 자전거타고 한강 고수부지를 달렸다.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타는 자전거... 정말 재밌더만...
그러다 도중에 선호가 장난(?)치다가 연옥이 저전거 핸들을 잡았는데...
그 힘에 이끌려 연옥이가 타던 자전거는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연옥이랑 선호도 한 바퀴 구르고... 다행히 선호는 인라인타면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어서 다치지 않았는데..
연옥이는 청바지 무릎이 찢어지는 부상을.....
그런데... 많이 다치고... 선호때문에 넘어져서 화도 많이 났을거 같은데... 툴툴 털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성격 짱~~ ^^
난 솔직히 삐지거나 울줄 알았다... 나 같으면 그랬을거 같기에... ㅎㅎ



그렇게 타다가 승택이는 어머니 생신이라고 해서 집에 가고 우리는 두섭이형네 횟집에 가서 전어회랑 우럭회를 시켰다.
그렇게 있다가 우근이랑 통화해서 우근이가 와서 이야기 하다가 오징어찜하고 매운탕을 먹고 있는데...
두섭이형이 킹크랩 2마리를 서비스로 준것이다. 역시... 이 맛에 여기 온다니깐... ㅋ
매번 올때마다 원걸이 아재하면서 챙겨주고... 서비스도 많이 주고...


우근이는 구의역 4번출구 앞에서 횟집을 연다고 그런다.
목도 좋고 그렇다는데...
개업식때 놀러가기로 했다.. ㅎㅎ
10월 중순에 오픈한다고 그러니까 외사촌 모임때 데리고 가던지 해야겠군...
그렇게 회 먹고 집에오니 12시 조금 못 됐다...
오랜만에 금요일부터 풀로 놀아보고... ㅎㅎ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무지 피곤하다.... 회사에서는 장비실 공사 끝났는데도 여러가지 보고서 만드느라 일과시간 내에는 계속 바쁘고...
10월이나 돼야 나아지려나?
그리고 종영이가 오후에 분당에 놀러왔는데.. 해림이랑 셋이 만나서 보쌈에, 해물탕에 또 배 부르게 먹었다.
생각해보니 제대로된 밥은 못 먹어 본거 같군... 계속 사먹는 음식만... 먹고... 내일은 야근하고 좀 쉬면서 오랜만에 밥이나 해서 먹어야겠다.. ㅎㅎ
금요일에 회사 직원들하고 대부도가서 대하와 조개구이를 먹고, 토요일에는 카페 애들과 집에서 대하하고 조개구이 또 먹고...
일요일에는 일어나서 서바이벌하고 또 애들 모아서 여의도에서 자전거타고, 두섭이형네 가게가서 회도 먹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금요일에는 보라매에 작업갔다가 용산에 들러 조이스틱을 사고, 작은누나네 집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회사로 돌아오니 5시 30분...
출발 시간은 6시 30분인데... 여기저기서 업무 요청이 들어오고...
원래 작업이 있는데... 우리한테 통보를 안 해줘서 준비만 어떻게 하라고 해주고, 우리는 그냥 떠나버렸다...
금요일 저녁 8시부터, 토요일 오후 3시 30분까지 서른 몇시간을 5분도 못자고 작업했다고 했는데...
한기천 과장님하고 오은수 과장님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다...
다음날 연락줬으면 도와줬을텐데...
우리는 금요일 8시 조금 넘어서 대하와 조개구이를 먹기 시작했다.
11시까지 먹었나?? 집에서 가져온 복분자주하고 배부르게 먹고...
노래방가서 노래부르는데... 난 그냥 자버렸다... ㅋㅋ
내가 먼저 다들 재미있게 놀자며 노래방 가자고 그랬는데...
나는 그냥 자버리고... 다음날 원기씨랑 하차장님은 뭐냐고 그러면서 빠른 시일내에 다시 술한잔 하자고 그런다.. ㅋ
하여간 나는 노래방에서 자버리고.. 다른 분들은 노래방에서 계속 술을 드셨는지 담날도 숙취 때문에 고생들좀 했다... ㅎㅎ

토요일에 일어나서 정리하고 10시경에 아침을 바지락칼국수로 먹고, 하차장님하고 방향이 같아서 둘이서 오다가 대림에서 내려주고, 나는 대방동으로 가서 원필이랑 원천이한테 내꺼 총 구경시켜줬다...
1시경에 작은어머니께서 들어 오시다 웃으면서...
원걸이 왔네??... 원천이가 작은아버지가 원걸이 집에 오지 말라고 안 했냐고 하시면서 들어오셨는데...
난 무슨 말인가 했는데... 원천이가 홈페이지에서 내가 서바이벌게임 간 사진을 보고 너무 가고싶어서 총을 사주라고 그랬단다... ㅋ
그래서 작은아버지가 그러셨다던데... ㅎㅎ
그러다 점심 뭐 먹을거냐고 그래서 둘은 자장하고 탕수육, 나는 짬뽕 이렇게 시켜줬는데...
아침부터 칼국수를 늦게 먹고와서 그런지 잘 들어가지가 않았다.
얼마 못먹고 원천이하고 원필이한테 먹으라고 주고...
나는 씻고 대방역으로 승택이랑 권이랑 만나서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갔다.
거기서 여기저기 둘러본 뒤에 대하랑, 조개류를 샀는데...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진다.
하늘을 보니 계속 올 비는 아닌거 같고 그래서 일단 안심을 했다..
집에 도착해서 준비하고 애들이 모두 늦어서 승택이랑 권이랑 셋은 권이가 해주는 대하구이하고, 관자볶음을 먹었다.
역시 권이는 요리의 대가... ㅎㅎ
이것저것 잘 만들어 먹는다... 나는 요리 하나만 하려고 해도 익숙하지 않으면 자료 보면서 해야되던데...
애들이 모두 모여서 옥상에 가서 구워먹으려고 하는데...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진다..
설마.. 그치는 비겠지 했는데... 조금 뒤에 비가 계속 떨어지고...
우리는 한발짝 물러서 문 안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구워먹었다.

대하랑, 조개랑 많이 사와서 남으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역시 우려와는 반대로 모자랐다... ㅋㅋ


일단 거기서 다 먹고 10시경에 들어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신문지 깔고 동양화를 시작했다. ㅎㅎ
나는 그냥 짝만 맞출줄 알아서 이래저래 하는데... 역시... 때리기도 했지만... 맞는것도 엄청 맞았다.. ㅋㅋ


그러다 은실이가 늦게와서 마중나가고...
그런데 은실이는 일찍 올 수 있었는데...
복정까지 오다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다가 휴대폰이랑 디카를 놓고와서 다시 그거 찾으러 갔다가 오느라고 늦었단다...
하루종일 고생했을텐데 그것도 모르고 늦어도 오라고 그러고...
일요일에는 예전에 아르바이트 하던데 도와주고, 오후에는 보육원으로 봉사활동 간다고 그러는데...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가서 고생하고 다음날 저녁에도 또 오라고 하고... 쩝... 그래도 그게 좋은거니까.. ^^
그렇게 은실이가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내꺼 총 빼서 그거가지고 놀았다...
돌아온 여전사의 모습.... ㅋㅋ
여자들이라 잘 못쏠줄 알았는데... 처음 쏴보는 사람치고 모두 과녁안에 다 명중하고...
언제 서바이벌게임에 가보면 남자들이 많이 맞을 것 같은 예감이...ㅎㅎ





그렇게 정리하고 나머지는 새벽에 다 들어가고 권이랑 선호 셋은 10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선호는 결혼식장가고, 권이랑은 서바이벌게임장에 같이 갔다.
12시 좀 못 돼서 들어갔는데... 한대리님이 권이한테 총 빌려줘서 그거로 둘이 같이 게임을 뛰었다...


권이도 재미있어하고... 3시까지인가 게임뛰다 종료한 후 가는 도중에 연옥이랑 합류해서 여의도공원으로 갔다.
여의도공원에서 선호랑 승택이 기다리면서 공원 잔디밭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다가 선호랑 승택이가 도착해서 자전거타고 한강 고수부지를 달렸다.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타는 자전거... 정말 재밌더만...
그러다 도중에 선호가 장난(?)치다가 연옥이 저전거 핸들을 잡았는데...
그 힘에 이끌려 연옥이가 타던 자전거는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연옥이랑 선호도 한 바퀴 구르고... 다행히 선호는 인라인타면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어서 다치지 않았는데..
연옥이는 청바지 무릎이 찢어지는 부상을.....
그런데... 많이 다치고... 선호때문에 넘어져서 화도 많이 났을거 같은데... 툴툴 털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성격 짱~~ ^^
난 솔직히 삐지거나 울줄 알았다... 나 같으면 그랬을거 같기에... ㅎㅎ



그렇게 타다가 승택이는 어머니 생신이라고 해서 집에 가고 우리는 두섭이형네 횟집에 가서 전어회랑 우럭회를 시켰다.
그렇게 있다가 우근이랑 통화해서 우근이가 와서 이야기 하다가 오징어찜하고 매운탕을 먹고 있는데...
두섭이형이 킹크랩 2마리를 서비스로 준것이다. 역시... 이 맛에 여기 온다니깐... ㅋ
매번 올때마다 원걸이 아재하면서 챙겨주고... 서비스도 많이 주고...


우근이는 구의역 4번출구 앞에서 횟집을 연다고 그런다.
목도 좋고 그렇다는데...
개업식때 놀러가기로 했다.. ㅎㅎ
10월 중순에 오픈한다고 그러니까 외사촌 모임때 데리고 가던지 해야겠군...
그렇게 회 먹고 집에오니 12시 조금 못 됐다...
오랜만에 금요일부터 풀로 놀아보고... ㅎㅎ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무지 피곤하다.... 회사에서는 장비실 공사 끝났는데도 여러가지 보고서 만드느라 일과시간 내에는 계속 바쁘고...
10월이나 돼야 나아지려나?
그리고 종영이가 오후에 분당에 놀러왔는데.. 해림이랑 셋이 만나서 보쌈에, 해물탕에 또 배 부르게 먹었다.
생각해보니 제대로된 밥은 못 먹어 본거 같군... 계속 사먹는 음식만... 먹고... 내일은 야근하고 좀 쉬면서 오랜만에 밥이나 해서 먹어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