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에 파마를 하고 지금 깎았으니... 1달 좀 넘었네...
오랜 시간이 흐른거 같았는데.... 별로 안 됐네... --;
추석도 다가오고... 주위에서 파마 풀라고 그러고... 아저씨같다고 그러고...
그래서 그냥 점심시간에 나가서 잘라버렸다...
좀 머리 길게 하려고 했는데....
그동안 핍박을 받으며 열심히 기른건데.... 깎고나니 무지 아쉽네... --;
그래도 한 번 했으니... 된거지 뭐....
다시 기르던지... 이대로 유지하던지... 그래도 여전히 허전함만 남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