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채신이랑, 진경이랑, 옥자랑 이수역에서 보기로 했다.
얼마 전부터 계속 만나기로 했다가 늦춰지고 그러다가 만나게 된 것이다.
5시 반에서 6시 사이에 모이기로 했는데...
나도 그랬고.... 모두들 늦었다.. 채신이만 정시에 도착하고.. ㅎㅎ
6시쯤에 채신이 만나고 있으니 옥자가 도착하고..
진경이는 조금 늦는다고 먼저 가 있으라고 해서 우리는 뭘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겹살로 정했다.
옥자는 고기 자주먹어서 질려하는 표정이었는데... 마땅히 먹을것도 없고...
내가 고기 먹어본지 꽤 되어서, 그냥 삼겹살집으로 갔다.
가서 술 한잔 하려는데 채신이는 몸이 안 좋다고 안 마시려고 하고, 옥자는 술을 조금밖에 못 마신다고 그러고..
그렇게 마시다 진경이 합류...
진경이는 옥자를 초등 3학년때 전학간 이후로 처음 본거였고... 채신이는 옥자가 중학교 1학년때 전학가고 난 뒤로 처음이었다.
나는 서울 올라와서 신미랑 같이 만난적이 있었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1차를 접고, 2차는 호프집으로 갈까 하다가 근처 진경이네 집으로 갔다.
진경이네 집에 들어가보니 역시 디자이너답게 커텐이랑 뭐랑 자기가 다 만든거...
그렇게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노래방가자고 그래서 노래방 가서 노래좀 부르다가
12시 넘으니까 애들 차 끊길거 같다고 해서 노래방에서 30분만에 나왔다.
그렇게 헤어지고 대방동 작은아버지댁에 가니, 모여서 보쌈드시고 계시고...
그러다 보쌈 먹으면서 애들 공부얘기로 작은어머니하고 얘기 나누다 원필이 공부하는거 도와주기로 했다.
이제 회사 끝나면 대방동까지 가야 되는데 매일매일 어떻게 할지...
지금 생각해보니 갑갑하네.. ㅋ
얼마 전부터 계속 만나기로 했다가 늦춰지고 그러다가 만나게 된 것이다.
5시 반에서 6시 사이에 모이기로 했는데...
나도 그랬고.... 모두들 늦었다.. 채신이만 정시에 도착하고.. ㅎㅎ
6시쯤에 채신이 만나고 있으니 옥자가 도착하고..
진경이는 조금 늦는다고 먼저 가 있으라고 해서 우리는 뭘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삼겹살로 정했다.
옥자는 고기 자주먹어서 질려하는 표정이었는데... 마땅히 먹을것도 없고...
내가 고기 먹어본지 꽤 되어서, 그냥 삼겹살집으로 갔다.
가서 술 한잔 하려는데 채신이는 몸이 안 좋다고 안 마시려고 하고, 옥자는 술을 조금밖에 못 마신다고 그러고..
그렇게 마시다 진경이 합류...
진경이는 옥자를 초등 3학년때 전학간 이후로 처음 본거였고... 채신이는 옥자가 중학교 1학년때 전학가고 난 뒤로 처음이었다.
나는 서울 올라와서 신미랑 같이 만난적이 있었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1차를 접고, 2차는 호프집으로 갈까 하다가 근처 진경이네 집으로 갔다.
진경이네 집에 들어가보니 역시 디자이너답게 커텐이랑 뭐랑 자기가 다 만든거...
그렇게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노래방가자고 그래서 노래방 가서 노래좀 부르다가
12시 넘으니까 애들 차 끊길거 같다고 해서 노래방에서 30분만에 나왔다.
그렇게 헤어지고 대방동 작은아버지댁에 가니, 모여서 보쌈드시고 계시고...
그러다 보쌈 먹으면서 애들 공부얘기로 작은어머니하고 얘기 나누다 원필이 공부하는거 도와주기로 했다.
이제 회사 끝나면 대방동까지 가야 되는데 매일매일 어떻게 할지...
지금 생각해보니 갑갑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