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출장갔다가 바로 옷 갈아입고 고창으로 출발했다.
다른때 같으면 한 시간 일찍 퇴근해서 6시차 타는건데... 일찍가려고 출장간다고 했다가 시간만 더 오래걸려서
간신히 7시 막차타고 고창으로 갔다.
고창에 도착하니 10시 30분정도 되고.. 현이한테 전화하니까 역시나 을송이네 사무실에 있는 것이다.
역시 또 훌라하고 있고....
그러다 저녁도 안 먹어서 컵라면 하나 사먹고 티비보고있다가 술 한잔 하러 카라카라가서 맥주 몇 잔 마시고
새벽에 다시 을송이네 가게에 들어와서 현이랑, 석운이랑 셋이서 잤다.
자고 일어나니 10시... 현이 깨워서 집에 데려다 주라고 해서 씻고있으니 12시경에 전화가 왔다.
빨리 오라고... 예식이 시작되면 시간없으니 빨리와서 사진좀 찍어달랜다...
난 12시 반이나 도착하면 되겠지 했는데... 당사자는 그게 아닌가보다.. ^^
그냥 아까 현이 차 가지고 집에 갈걸 하는 아쉬움도 남고..
복기한테 전화하니 복기는 제수씨 기다리고있다고 그러고...
다시 현이한테 전화해서 노는 애들보고 나 데리러 오라고 그러고..
예식장에 도착하니 딱 12시 30분...
얼른가서 공임이 사진찍어주고...
둘이 중학교 동창이라 그런지 후배들 많이 보이고...
공임이 친구가 어디서 낯이 많이 익다 싶었는데 날 먼저 알아봤다.
여기엔 웬일이냐고...
공임이 오빠 친구라서 공임이 결혼사진 찍어주러 왔다고 그랬는데...
공임이가
애들아~~ 우리오빠 친구 원걸오빠야 인사해~~
이러니 순간 챙피... ㅋㅋ
그러니 다른 애들도 이름 들어보니 기억난다고 그러고..
난 명진이밖에 기억이 안 나던데.. ㅎㅎ
그렇게 사진찍어주고.. 현이네 집에와서 부조금 계산하고 현이랑 나왔는데..
자기 어머니가 주셨다고 봉투를 내 주머니에 막 넣었다.
다시 현이한테 주려고 막 그래도 현이는 뿌리치고..
결국 가져갔는데.. 집에와서 보니 10만 원이나 주셨다...
다시 을송이네 가게가서 있다가 애들 불러모아서 간장게장 정식 먹으로갈까 다른거 먹으로갈까 하다가
눈이와서 심원까지 가려면 힘드니까 그냥 근처에서 닭도리탕하고 꼬막먹으로 갔다.
그렇게 1차는 저녁을 먹고, 2차는 맥주... 3차는 노래방으로 갔다.
노래방에서 2시간 정도 놀고...
다시 집에 가려고 했는데.. 내가 여기까지 마시고 집에가면 섭하다고 그래서 다시 맥주마시러 가자고 그랬단다.
난 기억도 잘 안 나는데... ㅋㅋ
노래방에서 나와서 카라카라갔다고 하는데.. 이야기 조금 하다가 난 바로 잤다고 그랬다.
내가 술값 낸다고 그랬다는데.. 나는 계산하고 나오는데 난 엎어져서 자고 있었다고 그러고...ㅎㅎㅎ
을송이네 집에 온 것은 생각이 나는데.. 카라카라에서 술 마시던 생각은 잠깐 잠깐...
노래방서 나와서 난 바로 을송이네 가게에 온줄알았는데 애들말 듣고 호프집 갔다는걸 알았다.
그러니 잠깐잠깐 생각나고... ^^
시골 내려와서 이틀이나 을송이네 가게서만 자고 집에는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고... 쩝.. --;
다음에는 이러지 말아야지...... ㅎㅎ
분당에 오니까 다시 시골로 내려가고 싶기만 하고... 쩝..
그래도 설연휴때는 일주일 쉬게 해준다니까... 좋기만 하다... ^^
다른때 같으면 한 시간 일찍 퇴근해서 6시차 타는건데... 일찍가려고 출장간다고 했다가 시간만 더 오래걸려서
간신히 7시 막차타고 고창으로 갔다.
고창에 도착하니 10시 30분정도 되고.. 현이한테 전화하니까 역시나 을송이네 사무실에 있는 것이다.
역시 또 훌라하고 있고....
그러다 저녁도 안 먹어서 컵라면 하나 사먹고 티비보고있다가 술 한잔 하러 카라카라가서 맥주 몇 잔 마시고
새벽에 다시 을송이네 가게에 들어와서 현이랑, 석운이랑 셋이서 잤다.
자고 일어나니 10시... 현이 깨워서 집에 데려다 주라고 해서 씻고있으니 12시경에 전화가 왔다.
빨리 오라고... 예식이 시작되면 시간없으니 빨리와서 사진좀 찍어달랜다...
난 12시 반이나 도착하면 되겠지 했는데... 당사자는 그게 아닌가보다.. ^^
그냥 아까 현이 차 가지고 집에 갈걸 하는 아쉬움도 남고..
복기한테 전화하니 복기는 제수씨 기다리고있다고 그러고...
다시 현이한테 전화해서 노는 애들보고 나 데리러 오라고 그러고..
예식장에 도착하니 딱 12시 30분...
얼른가서 공임이 사진찍어주고...
둘이 중학교 동창이라 그런지 후배들 많이 보이고...
공임이 친구가 어디서 낯이 많이 익다 싶었는데 날 먼저 알아봤다.
여기엔 웬일이냐고...
공임이 오빠 친구라서 공임이 결혼사진 찍어주러 왔다고 그랬는데...
공임이가
애들아~~ 우리오빠 친구 원걸오빠야 인사해~~
이러니 순간 챙피... ㅋㅋ
그러니 다른 애들도 이름 들어보니 기억난다고 그러고..
난 명진이밖에 기억이 안 나던데.. ㅎㅎ
그렇게 사진찍어주고.. 현이네 집에와서 부조금 계산하고 현이랑 나왔는데..
자기 어머니가 주셨다고 봉투를 내 주머니에 막 넣었다.
다시 현이한테 주려고 막 그래도 현이는 뿌리치고..
결국 가져갔는데.. 집에와서 보니 10만 원이나 주셨다...
다시 을송이네 가게가서 있다가 애들 불러모아서 간장게장 정식 먹으로갈까 다른거 먹으로갈까 하다가
눈이와서 심원까지 가려면 힘드니까 그냥 근처에서 닭도리탕하고 꼬막먹으로 갔다.
그렇게 1차는 저녁을 먹고, 2차는 맥주... 3차는 노래방으로 갔다.
노래방에서 2시간 정도 놀고...
다시 집에 가려고 했는데.. 내가 여기까지 마시고 집에가면 섭하다고 그래서 다시 맥주마시러 가자고 그랬단다.
난 기억도 잘 안 나는데... ㅋㅋ
노래방에서 나와서 카라카라갔다고 하는데.. 이야기 조금 하다가 난 바로 잤다고 그랬다.
내가 술값 낸다고 그랬다는데.. 나는 계산하고 나오는데 난 엎어져서 자고 있었다고 그러고...ㅎㅎㅎ
을송이네 집에 온 것은 생각이 나는데.. 카라카라에서 술 마시던 생각은 잠깐 잠깐...
노래방서 나와서 난 바로 을송이네 가게에 온줄알았는데 애들말 듣고 호프집 갔다는걸 알았다.
그러니 잠깐잠깐 생각나고... ^^
시골 내려와서 이틀이나 을송이네 가게서만 자고 집에는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고... 쩝.. --;
다음에는 이러지 말아야지...... ㅎㅎ
분당에 오니까 다시 시골로 내려가고 싶기만 하고... 쩝..
그래도 설연휴때는 일주일 쉬게 해준다니까... 좋기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