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인터넷 끊겼다가 다시 설치한지 몇 주 지났는데... 이제야 일기를 다시 쓰게 되는군...
바쁘기도 했지만... 귀찮기도 했는데...
그래도 오랜 시간 후에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차근차근 썼던 것들이 금새 색이 바랜 것 처럼 보인다.
다시 시작해야지... 아자~~ ^^
30대가 시작한지 벌써 3일이나 지났다.
20대의 마지막은 보람차게 보내려고 시골에 내려가서, 현이, 을송이, 민이, 상철이 이렇게 만나서 늦게까지 술 마시고..
마침 눈이 쌓여서 강호상고가서 사진도 찍고...
눈길이 많이 얼어서 상고까지 올라가는 길이 험난했지만...
그런대로 즐거운 새해 맞이였다.
그런데 새해 첫 날... 1월 1일.... 을송이네 가게에서 자다가 상철이랑 점심먹고, 1시 넘어서 집에 들어가니 아무도 안 계시고..
집에 있기도 뭐하고 그랬는데...
그러다 형이랑 누나한테 전화해서 장어먹으로 가자고 해서,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당숙네 집으로 장어 먹으로 갔는데..
맛이 좋더군... 좀 비싸서 그렇지...
식사 후 큰누나 집에 가서 조금 쉬다가 다시 친구들 만나려고 현이네 집에 갔는데, 현이만 있고...
방도 뜨뜻하고 그래서 누워서 티비보다가 그냥 잠들어버렸다...
일어나니 다음날.. --;
양말도, 옷도 안 벗고 그대로 잠이 들어버린 것... 그러다 10시경에 현이가 집에 데려다줘서 경문이랑 놀다가...
또 잠 자고.... 경문이 누나가 데려가서 혼자 티비보다가 또 자고...
새해에는 잠만 잔거 같다... --;
잠만 자니까 어찌나 하루가 아깝던지.... 차를 가져올걸 싶기도 하고...
차가 없으니 어디 돌아다니지 못하니까 심심하기만 하고...
그래도 새해에 조그만한 사고없이 잘 보냈으니.. 올 한 해는 활기찬 한 해가 될 것 같다.
올 한 해도 열심히 살아야지...
올 한 해의 목표....
생활비 좀 아끼고.... 올 해 안에 기필코 꼭 만들자... ㅋ
바쁘기도 했지만... 귀찮기도 했는데...
그래도 오랜 시간 후에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차근차근 썼던 것들이 금새 색이 바랜 것 처럼 보인다.
다시 시작해야지... 아자~~ ^^
30대가 시작한지 벌써 3일이나 지났다.
20대의 마지막은 보람차게 보내려고 시골에 내려가서, 현이, 을송이, 민이, 상철이 이렇게 만나서 늦게까지 술 마시고..
마침 눈이 쌓여서 강호상고가서 사진도 찍고...
눈길이 많이 얼어서 상고까지 올라가는 길이 험난했지만...
그런대로 즐거운 새해 맞이였다.
그런데 새해 첫 날... 1월 1일.... 을송이네 가게에서 자다가 상철이랑 점심먹고, 1시 넘어서 집에 들어가니 아무도 안 계시고..
집에 있기도 뭐하고 그랬는데...
그러다 형이랑 누나한테 전화해서 장어먹으로 가자고 해서,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당숙네 집으로 장어 먹으로 갔는데..
맛이 좋더군... 좀 비싸서 그렇지...
식사 후 큰누나 집에 가서 조금 쉬다가 다시 친구들 만나려고 현이네 집에 갔는데, 현이만 있고...
방도 뜨뜻하고 그래서 누워서 티비보다가 그냥 잠들어버렸다...
일어나니 다음날.. --;
양말도, 옷도 안 벗고 그대로 잠이 들어버린 것... 그러다 10시경에 현이가 집에 데려다줘서 경문이랑 놀다가...
또 잠 자고.... 경문이 누나가 데려가서 혼자 티비보다가 또 자고...
새해에는 잠만 잔거 같다... --;
잠만 자니까 어찌나 하루가 아깝던지.... 차를 가져올걸 싶기도 하고...
차가 없으니 어디 돌아다니지 못하니까 심심하기만 하고...
그래도 새해에 조그만한 사고없이 잘 보냈으니.. 올 한 해는 활기찬 한 해가 될 것 같다.
올 한 해도 열심히 살아야지...
올 한 해의 목표....
생활비 좀 아끼고.... 올 해 안에 기필코 꼭 만들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