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집에서 빈둥거리다 7시 넘어서 부천으로 가려고 집을 나섰다.
야탑에서 버스타고 부천으로 가려고 했는데...
버스가 없어서 8시차 탔다. --;
8시차타고 부천가는데... 전날 먹은 술때문인지.... 속이 울렁거리고..
오랜만에 오바이트 할것같았다..
그렇게 겨우겨우 도착을 하니 9시 40분...
버스에서 내리려고 버스표를 꺼내려는데... 버스표가 없다.
이리저리 뒤지고... 종점이 아니라 한참 찾을 수 없어서 피같은 돈 3천 3백 원을 내고 내렸다.
내려서 다시 찾아보니... 점퍼 속주머니에 있고... --;
부천역에 도착해서 연락을 해보니 상철이랑, 현이랑 미리 와있고..
제국이는 오고 있는 중이라고 그러고, 기호는 이사때문에 못온다고 그러고...
셋이 근처 안동찜닭 먹으로 들어가고 조금 후에 제국이가 왔다.
넷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호프집으로 갔는데...
무지 피곤하고 다음날 북한산 올라가야 되니까.. 빨리 가고 싶었다.
뭐 그 전날 술을 마셔서 그거 때문에 무지 피곤했지만...
그래도 또 술을 마시니 속이 좀 안 좋았다..
1시 넘어서 현이네 집으로가서 바로 누워 잤는데 일어나보니 8시 30분이다.
얼른 일어나서 준비하고 불광동까지 전철타고 갔는데...
나만 도착한 것이다.
숙희누나랑 병오는 11시 훨씬 넘어서야 도착하고...
그렇게 셋이서 북한산을 오르려고 터벅터벅 올라갔는데...
김밥집이 안 보이는 것이다. 15분정도 올라왔는데.. 세상에 산 밑에 김밥도 안 팔다니..
결국 병오랑 가위바위보해서 병오가 다시 내려가서 김밥을 사왔다. ㅋㅋ
셋이서 북한산을 올라가는데 산이 그렇게 심하게 가파르지는 않는데..
완전 암벽투성이다.. 올라가는데 둘은 신이 안 좋아서 쉽게 미끄러지고...
나는 운동화라 바위올라가는데 딱이었지만...
그렇게 족두리봉에 올라가서 아래를 보니 엄청 올라오긴 했는데...
아쉬웠다.. 그래도 북한산 올라오면 정상을 정복해야하는데...
그 산 하나 올라갔다 내려오려니 아쉽기도하고...
그래도 둘은 못간다고 그러고...
결국 다시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닭백숙 먹기로 했는데...
여기도 음식점이 없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신림동까지 가서 삼겹살을 먹었다.
삼겹살 먹는데 고기를 올리니 시커먼 그을음이 생기고...
그걸 아줌마한테 바꿔달라고 그러니 괜찮다고.. 먹어도 된다고 그러고..
또 한 번 열받고... 계속 뭐라고 그래서 바꿔줬지만...
쩝.. 그렇게 장사해도 되나....
결국 우리는 딱 3인분만 먹고.. 부족한 배를 뒤로한 채 나와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먹으로 갔다.
오랜만에 이런데 오니 마음이 그래도 편해지더만..
이런저런 어릴때 이야기 하다가 이제는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숙희누나가 귀를 다시 뚫는단다... 그러면서 병오보구 같이 뚫자고 그러는데..
병오는 전에 한 번 뚫었다고.. 지금은 싫다고 그러고...
결국 조금 꼬시다가 숙희누나 혼자 귀를 뚫었는데...
으~~ 정말 두렵다... 저렇게 아픈걸 어떻게 하나.... --;
귀 뚫는 장면을 찍었는데... 눈을 딱 감고 찍었다.. ㅋㅋ
비록 북한산이라고 해서 족두리봉까지만 올라갔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암벽이라 더 스릴있었고... ^^
다음엔 북한산 최고봉 정복이닷...
야탑에서 버스타고 부천으로 가려고 했는데...
버스가 없어서 8시차 탔다. --;
8시차타고 부천가는데... 전날 먹은 술때문인지.... 속이 울렁거리고..
오랜만에 오바이트 할것같았다..
그렇게 겨우겨우 도착을 하니 9시 40분...
버스에서 내리려고 버스표를 꺼내려는데... 버스표가 없다.
이리저리 뒤지고... 종점이 아니라 한참 찾을 수 없어서 피같은 돈 3천 3백 원을 내고 내렸다.
내려서 다시 찾아보니... 점퍼 속주머니에 있고... --;
부천역에 도착해서 연락을 해보니 상철이랑, 현이랑 미리 와있고..
제국이는 오고 있는 중이라고 그러고, 기호는 이사때문에 못온다고 그러고...
셋이 근처 안동찜닭 먹으로 들어가고 조금 후에 제국이가 왔다.
넷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호프집으로 갔는데...
무지 피곤하고 다음날 북한산 올라가야 되니까.. 빨리 가고 싶었다.
뭐 그 전날 술을 마셔서 그거 때문에 무지 피곤했지만...
그래도 또 술을 마시니 속이 좀 안 좋았다..
1시 넘어서 현이네 집으로가서 바로 누워 잤는데 일어나보니 8시 30분이다.
얼른 일어나서 준비하고 불광동까지 전철타고 갔는데...
나만 도착한 것이다.
숙희누나랑 병오는 11시 훨씬 넘어서야 도착하고...
그렇게 셋이서 북한산을 오르려고 터벅터벅 올라갔는데...
김밥집이 안 보이는 것이다. 15분정도 올라왔는데.. 세상에 산 밑에 김밥도 안 팔다니..
결국 병오랑 가위바위보해서 병오가 다시 내려가서 김밥을 사왔다. ㅋㅋ
셋이서 북한산을 올라가는데 산이 그렇게 심하게 가파르지는 않는데..
완전 암벽투성이다.. 올라가는데 둘은 신이 안 좋아서 쉽게 미끄러지고...
나는 운동화라 바위올라가는데 딱이었지만...
그렇게 족두리봉에 올라가서 아래를 보니 엄청 올라오긴 했는데...
아쉬웠다.. 그래도 북한산 올라오면 정상을 정복해야하는데...
그 산 하나 올라갔다 내려오려니 아쉽기도하고...
그래도 둘은 못간다고 그러고...
결국 다시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닭백숙 먹기로 했는데...
여기도 음식점이 없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신림동까지 가서 삼겹살을 먹었다.
삼겹살 먹는데 고기를 올리니 시커먼 그을음이 생기고...
그걸 아줌마한테 바꿔달라고 그러니 괜찮다고.. 먹어도 된다고 그러고..
또 한 번 열받고... 계속 뭐라고 그래서 바꿔줬지만...
쩝.. 그렇게 장사해도 되나....
결국 우리는 딱 3인분만 먹고.. 부족한 배를 뒤로한 채 나와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먹으로 갔다.
오랜만에 이런데 오니 마음이 그래도 편해지더만..
이런저런 어릴때 이야기 하다가 이제는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숙희누나가 귀를 다시 뚫는단다... 그러면서 병오보구 같이 뚫자고 그러는데..
병오는 전에 한 번 뚫었다고.. 지금은 싫다고 그러고...
결국 조금 꼬시다가 숙희누나 혼자 귀를 뚫었는데...
으~~ 정말 두렵다... 저렇게 아픈걸 어떻게 하나.... --;
귀 뚫는 장면을 찍었는데... 눈을 딱 감고 찍었다.. ㅋㅋ
비록 북한산이라고 해서 족두리봉까지만 올라갔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암벽이라 더 스릴있었고... ^^
다음엔 북한산 최고봉 정복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