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예진이 돌잔치에 갔다.
창식형의 딸 예진이...
벌써 돌이라니... 내가 4학년때 결혼한거 같은데...
그때 부산에 내려가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그러려고 형한테 캠코더하고, 수동 카메라 빌렸는데..
캠코더는 고장이 나버리고... 수동카메라를 보니.. 필름이 들어있는거 같아서 그냥 막 찍었는데..
26장 36장을 넘게 찍어도 계속 감기기만 하구... 나중에 집에 오면서 혹시나 해서 열어보니..
필름이 들어있지 않아서 황당해 했던 기억이 난다...
예도하는 사진도 멋지게 찍고 그랬는데... 막상 열고보니 필름이 없었다니... ㅠㅜ
정말 예도대는 특전사가 짱이다... 구복입고, 베레모 쓰고... 딱 절도있고... 멋지고...
별거 다 시키고.... ㅋㅋ
5시 30분에 거여역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딱 1시간만에 도착했다.
내가 너무 일찍 온건지... 아직 다른 사람들은 안 보이고..
형수님하고 창식형은 준비하고 있구...
예진이는 몇 달 전에 봤을때랑 많이 달랐다.. 그땐 완전 애기였는데...
근데 예나 지금이나 완전 아빠 판박이다...
나는 사진찍어줄 요량으로 먼저 식사를 했는데..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다.
물도 없이 그냥 먹다가 콜라캔 한 개를 마셨는데... 그게 역효과였는지..
배 아파서 당황했다... 혹시 낙지가 들어간게 아닌가 하구... ㅎㅎ
그래도 조금 있으니 살겠더군...
그러다 최기철 선임하사님하고 형수님께서 오셔서 인사하구....
조금 있으니 이원근 선임하사님하고, 하진학 중사님 오시고...
근데 이원근 선임하사님하고, 하진학 중사님은 나를 보더니 몰라본다... --;
누구세요~~?? 이러는데.... ㅋㅋ
누구누구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기억을 하신다... ^^
이원근 선임하사님은 제대하고 2001년 1월인가 서울에서 고모부네 아르바이트 하면서 창식이형 만나러 부천 9여단에 갔었는데..
그때 두분이서 같이 살고 있어서 제대 후 그때 뵌게 마지막이었으니...
그래도 기억을 하셨다... ㅋㅋ
그렇게 인사하고 사진찍어주고 그러니 시간이 너무 초과가 됐다...
원래 9시에 승택이랑, 윤경누나랑 만나기로 했는데.. 시계를 보니 벌써 8시 30분...
더 있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 ㅠ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오는데... 이원근 선임하사님이 벌써 가냐고 붙잡으시고...
그래도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오는데... 참 아쉽던데... ㅎㅎ
그렇게 나와서 집에 오는데 승택이는 먼저 도착해서 들어가 있으라고 한 뒤...
집에 도착하니.. 아직 윤경이 누나도 안 왔다.
그러다 모두 도착해서... 근처 킴스클럽으로 술안주 사러가고...
이것저것 술안주를 준비하니까 멋진 술안주가 만들어졌다.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구...
술기운이 돌자 윈앰프 틀어놓구 인터넷에서 가사 찾아서 마이크 연결해서 즉석노래방도 꾸미고 그랬다.
나도 몰랐는데 내꺼 마이크 에코 성능 쥑이더군.....ㅎㅎ
그렇게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머리가 띵.... 팀장님이 휴가간다고 카메라 빌려달래서 사무실로 갖다 주러 나가는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헛구역질만 하구... 정말 골이 띵~~ 했다...
정말 얼마만에 이렇게 머리아프게 마셔본건지... 그렇게 많이 마시지도 않은거 같은데....
딸랑 맥주 몇 잔하고 양주 서너잔인데.. ^^
그래도 재미있었다...
창식형의 딸 예진이...
벌써 돌이라니... 내가 4학년때 결혼한거 같은데...
그때 부산에 내려가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그러려고 형한테 캠코더하고, 수동 카메라 빌렸는데..
캠코더는 고장이 나버리고... 수동카메라를 보니.. 필름이 들어있는거 같아서 그냥 막 찍었는데..
26장 36장을 넘게 찍어도 계속 감기기만 하구... 나중에 집에 오면서 혹시나 해서 열어보니..
필름이 들어있지 않아서 황당해 했던 기억이 난다...
예도하는 사진도 멋지게 찍고 그랬는데... 막상 열고보니 필름이 없었다니... ㅠㅜ
정말 예도대는 특전사가 짱이다... 구복입고, 베레모 쓰고... 딱 절도있고... 멋지고...
별거 다 시키고.... ㅋㅋ
5시 30분에 거여역에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딱 1시간만에 도착했다.
내가 너무 일찍 온건지... 아직 다른 사람들은 안 보이고..
형수님하고 창식형은 준비하고 있구...
예진이는 몇 달 전에 봤을때랑 많이 달랐다.. 그땐 완전 애기였는데...
근데 예나 지금이나 완전 아빠 판박이다...
나는 사진찍어줄 요량으로 먼저 식사를 했는데.. 너무 많이 먹은 탓인지 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다.
물도 없이 그냥 먹다가 콜라캔 한 개를 마셨는데... 그게 역효과였는지..
배 아파서 당황했다... 혹시 낙지가 들어간게 아닌가 하구... ㅎㅎ
그래도 조금 있으니 살겠더군...
그러다 최기철 선임하사님하고 형수님께서 오셔서 인사하구....
조금 있으니 이원근 선임하사님하고, 하진학 중사님 오시고...
근데 이원근 선임하사님하고, 하진학 중사님은 나를 보더니 몰라본다... --;
누구세요~~?? 이러는데.... ㅋㅋ
누구누구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기억을 하신다... ^^
이원근 선임하사님은 제대하고 2001년 1월인가 서울에서 고모부네 아르바이트 하면서 창식이형 만나러 부천 9여단에 갔었는데..
그때 두분이서 같이 살고 있어서 제대 후 그때 뵌게 마지막이었으니...
그래도 기억을 하셨다... ㅋㅋ
그렇게 인사하고 사진찍어주고 그러니 시간이 너무 초과가 됐다...
원래 9시에 승택이랑, 윤경누나랑 만나기로 했는데.. 시계를 보니 벌써 8시 30분...
더 있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었다... ㅠ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오는데... 이원근 선임하사님이 벌써 가냐고 붙잡으시고...
그래도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오는데... 참 아쉽던데... ㅎㅎ
그렇게 나와서 집에 오는데 승택이는 먼저 도착해서 들어가 있으라고 한 뒤...
집에 도착하니.. 아직 윤경이 누나도 안 왔다.
그러다 모두 도착해서... 근처 킴스클럽으로 술안주 사러가고...
이것저것 술안주를 준비하니까 멋진 술안주가 만들어졌다.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구...
술기운이 돌자 윈앰프 틀어놓구 인터넷에서 가사 찾아서 마이크 연결해서 즉석노래방도 꾸미고 그랬다.
나도 몰랐는데 내꺼 마이크 에코 성능 쥑이더군.....ㅎㅎ
그렇게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머리가 띵.... 팀장님이 휴가간다고 카메라 빌려달래서 사무실로 갖다 주러 나가는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헛구역질만 하구... 정말 골이 띵~~ 했다...
정말 얼마만에 이렇게 머리아프게 마셔본건지... 그렇게 많이 마시지도 않은거 같은데....
딸랑 맥주 몇 잔하고 양주 서너잔인데.. ^^
그래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