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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도 갔다오고...  기분전환도 할겸...  우리 집에서 올 수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술 한 잔 했다...

해림이랑 종영이, 승택이 이렇게 먼저와서.. 같이 저녁먹고, 해림이는 회사 회식때문에 먼저 가고...
승택이랑, 종영이랑 백화점가서 소주 8병하고 여러가지 안주거리 사서 윤경누나와, 용수가 도착해서 맥주부터 시작했다.

술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등을 하다가...(솔직히 무슨 이야기들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 남... ㅋㅋ)
수득이 일 끝나서 11시 넘어서 도착하고, 해림이 회식 1차 끝내고 도중에 이쪽으로 오구...

모두 모이니... 나, 윤경누나, 수득이, 승택이, 용수, 종영이, 해림이...  이렇게 7명이 모였다..

세정형은 같이 참석하시려고 했는데 일 때문에  강남에 계시다가 홍대쪽에 가셨다고, 못 오신다고 아쉬워 했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다시 전화기를 붙잡고, 다운이, 준호한테 연락을 해서...
뭐라 뭐라 그러고..(이것도 뭐라 그랬는지 생각이 안 남... ㅎㅎ)

윤경이 누나가 요가 알려준다고, 시범 보여서 모두 따라하고.... ㅋㅋ

그런데... 시계를 보더니, 윤경누나가 집에 간다고 부랴부랴 나가는 것이다.
나랑 승택이는 술 마셨으니까...  안 된다고, 못가게 잡는데...  윤경누나는 차를 타고 휭~~~~~  --;
대리운전 잡으려고 했는데...  그렇게 쓩~~ 하고 가버릴 줄이야..

나랑 승택이는 놀래서...  다시 집에 올라가서 승택이 키를 가져와서 윤경누나를 쫒아갈라고 하는데..
윤경누나가 집에 전화기를 놓구가서, 집이 어딘지...  어떻게 가는지 연락도 못하고...
그냥 성남까지 따라가다가 승택이도 음주운전이니까 다시 돌아왔다..

잘 들어갔겠지....  싸이에 들어가니까...  
4시 50분경에 윤경누나가 글 올렸었다...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겠다고...  ㅋㅋ
못가게 잡지 그랬냐고....  --;

얼마나 못가게 잡았는데...   그냥 쓩~~ 가버리더니만... ㅎㅎ





























































































































































































































































































조회 수 :
581
추천 수 :
42 / 0
등록일 :
2004.07.10
16:05:13 (*.99.20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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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완전 꼬이는 날....... ㅠㅜ 하록 532     2004-09-02 2004-09-02 00:47
오늘 보라매에 HPUX Install 작업이 있어서 아침 일찍 보라매로 출발했다.... 아침 일찍이라고 해봤자 8시 30분에 출발했지만.... ㅋㅋ 그래도 7시 30분에 일어났으니... 일찍이지.. ^^ 하여간 지하철타고 가고 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 그래서 가방을...  
140 The Terminal... file 하록 432     2004-08-28 2004-08-28 01:37
 
139 야비군 훈련... 생일, 집들이... 하록 499     2004-08-28 2004-08-28 01:07
그제가 올해 마지막 예비군 훈련 받는 날이었다. 새벽 4시까지 회사에서 작업하다가 들어와서 잤는데... 10시 되니까 눈이 딱 떠진 후로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도 훈련 받으니 피곤할테니 더 자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았다. 그렇게 바둥대다가 ...  
138 비오는 주말..... 하록 413     2004-08-23 2004-08-23 20:48
금요일 일과 끝나고 바로 시골에 내려가려고 했는데... 고속버스터미널 도착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그냥 집에 와서 자버렸다. 그래서 오늘 뭐할까 하다가... 승택이하고 수득이한테 연락했는데.. 수득이는 출장 갔다오고... 몸이 안 좋다고 그래서... 승택이랑...  
137 험악한 세상.... 호신술이 필요한 이 세상... 하록 540     2004-08-13 2004-08-13 02:16
1시 30분경에 잠을 자려고 불 다 끄고... 잠 잘 채비를 했다. 그런데 밖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다급한 목소리... 살려달라고 하면서 어떤 남자로부터 도망치는 모습... 그러면서 택시에 얼른 탔는데... 남자가 쫒아와서 그 택시를 다시 탔다... 그러자 바...  
136 얄팍한 상술... 하록 440     2004-08-07 2004-08-07 00:05
오늘 점심때 회사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 갔다. 그 전부터 삼 계 탕 콩 국 수 4000원 이렇게 적혀있는 종이를 보구 언젠가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내가 오늘 한 번 들어가보자고 해서 그쪽으로 다 갔다. 가서 주문을 하는데... 4천 원 짜리 삼계탕이 어떤...  
135 짜장을 너무 많이 만들었다... ㅠㅜ 하록 450     2004-08-04 2004-08-04 20:47
어제 짜장 해먹을라고 하다가 이것저것 일에 치어서 못 해먹고... (고기 깜빡 안 사왔음... ㅋㅋ) 드디어 오늘 집에 오자마자 짜장을 만들었다. 그제 쌀 떨어져서 쌀 조금 샀는데... 쌀이 아까워서 밥 조금씩만 먹고있는데...(일요일에 쌀이 올라온다.. ㅋ)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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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월요일날 쌀이 떨어졌다... 지금까지 자취생활이 몇년이냐... 95년부터이니까... 근 10년째네... 이토록 지내봐도 쌀이 떨어진적이 없는데... ㅠㅜ 전에 집에서 쌀 떨어진거 같은데 어떻게 할래 하셔서... 난 쌀통에 그래도 쌀 조금 있으니까 그거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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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는 예진이 돌잔치에 갔다. 창식형의 딸 예진이... 벌써 돌이라니... 내가 4학년때 결혼한거 같은데... 그때 부산에 내려가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그러려고 형한테 캠코더하고, 수동 카메라 빌렸는데.. 캠코더는 고장이 나버리고... 수동카메라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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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날 늦게 퇴근해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현이한테 전화가 왔다... 대뜸 재동이랑 친하냐구... 난 김재동으로 생각하고, 그놈 사고쳤나 했는데... 심재동이란다... 그러면서 걔네 아버지가 화요일에 돌아가셨는데 올 수 있냐고 했는데.... 바로 대답을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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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제 쉬고 출근했더니 많은 일들이 있었다. 8월달에 회사 사정 때문에 출장이 많다고... 휴가며, 교육이며 모두 취소하라구.... ㅠㅜ 8월 1, 2주는 교육이고, 8월 4주는 휴가인데... 모두 취소됐다... 8월은 완전히 노는 날이었는데.... ㅠㅜ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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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리저리 뒹굴다가... 모임 시간이 저녁 9시인데... 8시에 집을 나섰다. 분명히 이놈들 10시 훨씬 넘어서야 도착할거라며..... 그렇게 가고 있는데.. 상철이한테 연락이 왔다.. 지금 애들 다 모였는데... 어디냐고... 헉... --; 지금 가고 있으니... 조금...  
» 엠티 후 기분을 이어가기 위한 술 자리... 하록 581 42   2004-07-10 2004-07-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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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특전사와 피로골절(stress fracture) - 뼈다귀의사 [1] 하록 503     2004-07-10 2004-07-10 15:01
남한산성 기슭에서 4주간의 공수훈련중에 저 또한 피로골절을 2주째에 걸려서 퇴교의 협박(?)까지 당하면서 뼈에 금이간 고통을 감수해야만 했던 젊은 기억이 있습니다. 왜 그리 뺑뺑이와 선착순을 돌리던지....더도덜도 중간만 했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지금 ...  
125 2004년 7월 3일 ~ 4일 세정형 카페 엠티... 하록 467     2004-07-05 2004-07-05 23:38
1박 2일간의 엠티를 하동으로 다녀왔다. 비록 태풍 민들레 때문에 물놀이는 못했지만... 재미가 있었다. 화양계곡은 98년, 99년 군생활할때 고등산악훈련을 도명산으로 암벽타러 가서 그때 지나가면서 봤는데... 그때 기억에 정말 경치도 좋구... 학생들도 엠...  
124 인넷 송별회식..... 하록 451     2004-07-02 2004-07-02 00:20
어제는 상황실 송별회식이 있었고... 오늘은 인넷 송별회식이 있었다.. 어쩌면 LK 사람보다 인넷 사람들과 더 친했는데... 가끔 일하다 차 마시러 나가고... 점심도 같이 하고... 정도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쉽게 볼 수 없다니... 또 이젠 누구랑 차 마시러...  
123 LK, 인넷 송별회식..... 하록 506     2004-06-30 2004-06-30 23:30
오늘부로, LK와 인넷 직원들이 SKT를 떠난다... 그래도 그동안 정도 많이 들고 그랬는데... 이렇게 내일부터는 볼 수 없다니... 오늘 하루가 무지 우울한 기분이다. 어제는 11시 30분에 연락이 와서 잠깐 부산국사 장애처리하러 사무실에 들어갔는데... 이래저...  
122 경석이랑 술 한 잔..... 하록 467     2004-06-28 2004-06-28 01:05
경석이랑 술 한 잔 했다..... 금요일부터 오늘 오후 8시까지... 그제랑 어제랑 새벽 5시 넘어서 퇴근했다.... 오랜만에 이런 노가다란..... ㅠㅜ 그래도 다행히 다음 작업이 7월 5일에 잡혀있지만..... ^^ 3일 4일 엠티를 빗겨나가 다행이다.... 작업 끝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