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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7시 넘어서 일어났다...

씻고 준비하고... 7시 30분에 버스 타려고 했는데...

휴대폰에 TMN Server가 다운 됐다고 문자가 왔다...  

헉...   8시까지 훈련장에 가야 되는데... 이게 무슨 일이람....

상황실로 전화해보니 서버에는 핑은 가는데.. 텔넷 접속이 안 된다고 조치좀 취해달래서...
군복을 입으려다 사복으로 갈아입고, 사무실로 뛰어갔다.

장비실로 들어가니, 서버 외형상 문제는 없어보였다.
LED도 정상이고...

Console를 붙이고 이리저리 보는데..  이런 키가 먹지를 않는 것이다.
바빠죽겠는데 왜 키가 안 되는지...  케이블도 교체해보구, 키보드도 바꿔보구...  콘솔을 교체하니까 되더만...  --;
사무실로 가서 Glance체크하니... 새벽 5시 48분에 메모리 보틀넥으로 다운 되었었다...

핑은 가는데... 콘솔 로그인이나, 텔넷은 전혀 안 되고...
GSP모드에서 재부팅 시켰다.

그렇게 조치하니.. 다행히 제대로 올라오구...  시계를 보니 8시 15분...
이런 8시까지 가야 되는데...

한대리님한테 응급조치는 취하고 지금 올라오는 중이다고 하고.. 난 예비군 훈련때문에..
집에 간다고 하고 집에와서 얼른 군복 갈아입고 택시를 타려고 하니까 택시가 안 온다... ㅠㅜ

겨우 잡아서 타고 가는데...  8시 40분경에 도착했다...
역시 시간 늦었다고 체크되고...    

난 뭔일 없겠지 하고 들어갔다...   먼저 도착한 정완이랑 만나서 총 지급받구...
오전은 비와서 정신교육 한다고 해서 계속 의자에 앉아있었더니 허리가 무지 아프다..

오후는 오전에 정신교육 했으니..  다른 파트로 섞이면 그 파트도 정신교육 하겠지 하고...
다른 파트로 들어갔는데...  역시..  야외교육 조금 하고 정신교육이었다...

그러다 4시에 교육 종료하고 총기반납하고 퇴근이었는데...
8시 넘어서 들어온 사람들은 보충교육을 받았다... ㅠㅜ

정완이도 조금 늦고... 난 40분이나 늦고...  ㅎㅎ

산악행군 조금 하고 집에 왔는데...  내일은 8시 안에 가서 빨리 퇴근해야겠다.
작년은 그래도 4일동안 매일 8시 넘어서 와도 체크만 하고 보충교육은 없었는데...  --;

그렇게 정완이랑 와서 롯데백화점에서 쇼핑좀 하고 들어왔는데...
정작 원하던것은 못 샀다..  
사무실에서 입으려면 깃이 있는 옷을 입어야 되는데... 다 티 몇 벌 하고 반바지를 사버렸다...
또 충동구매를 해버렸다....  --;
어차피 입을 옷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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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1
23:14:13 (*.99.20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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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훈련장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기로 해서 어제 준비한 상추와 깻잎을 사서 가방에 담고... 윤호가 집 앞까지 태우러 와서 훈련장까지 편하게 갔다. 휸련장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니... 소지품 검사며, 복장 검사를 하고 있었다. 설마 가방 안 열어보겠지...  
120 야비군 훈련 2일차.... 하록 451     2004-06-22 2004-06-22 19:25
오늘은 조금 일찍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오는데.. 정완이는 더 일찍 간다고 7시 10분경에 집에서 나왔다... 나는 일찍 가봐야 별 볼거 없다고, 딱 맞게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고, 7시 20분경에 나왔다. 한참 나와서 걷다가 시계를 보려고 휴대폰을 확인하니......  
» 야비군 훈련.... 하록 392 18   2004-06-21 2004-06-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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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세정형 카페 번개... 하록 484     2004-06-21 2004-06-21 02:35
토요일에 형이랑 형수님이랑 조카들이랑 집에 왔다가... 형이 아는 분을 만난다고 해서 야탑에 있는 고기집으로 갔다. 그곳에서 혼자 오십세주를 한 병을 마신 것 같다.. 한 3~4병을 3명이서 마셨으니.. 백세주 한 병 + 참이슬 한 병 = 50세주 그렇게 마시고 1...  
117 불량만두.... 하록 512     2004-06-18 2004-06-18 13:36
새벽 1시 30분...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다. 얼른 씻고, 배가 고파서 뭘 먹을까 하다가... 저번 집들이때 숙희누나가 사온 냉동 군만두를 먹어야 겠다고 마음 먹었다. 불량만두 파동이 있고난 뒤... 난 이 만두를 버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116 여의도 HP 세미나.... 하록 467     2004-06-17 2004-06-17 20:50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었다. 집에 있는 우산을 뒤져보니.. 하나 있는데... 우산을 펼쳐보니... 녹슬고... 우산대 끝 부분이 뜯어져 있구... 바늘 찾아서 꿰맬까 하다... 그냥 두고 밖으로 나왔는데... 비는 엄청 쏟아지고 있었다... 오늘은 그냥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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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5시에 회사에서 나와 6시 10분차를 타고 시골에 갔다. 도착하니 9시 40분... 을송이 가게 오픈한다고 현이랑, 민이랑, 귀섭이랑 을송이네 가게에서 청소하고 있다고 해서 그리로 갔다. 가서 애들이랑 농담 따먹기 하면서 청소 조금 도와주고, 이리저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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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0분... 업무 정리하고 집에 가서 밥 먹고 오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최성운 선배님께 전화가 왔다. 전에 말한 분당에서 아는 분이 호프집 개업하셨는데 그곳에 갈 일이 있다고 하셨었는데... 오늘 오셨다고 하셨다. 오늘은 9시까지 야간 근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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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혜은이 결혼식에 갔다왔다. 그제 밤에 세정형이랑, 종영이랑, 준호랑, 다운이랑 만나서 세정형 집에서 자고 아침에 같이 출발하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술을 마시면 늦게까지 마실 것 같구... 그러면 하루가 더욱 피곤해질것 같아서 그냥 준호랑 같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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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목포는 항구다... file 하록 551     2004-05-27 2004-05-27 22:40
 
103 아따 얼어죽겠네..... 하록 410     2004-05-27 2004-05-27 20:42
오늘 올해들어 처음으로 찬물에 샤워했다..... --; 내가 왜 이리 나태해 졌는지.... --; 학생때는 3월만 돼도 찬물로 머리감고 세수하고 그랬는데... 저녁 날씨가 그렇게 덥지는 않아서인가??? 그래서인지 씻으면서도 꼭 뜨거운 물로 씻고 그런다.. 그래도 오...  
102 DVD RW와 Title 구입... 하록 434     2004-05-26 2004-05-26 23:06
오후에 종영이랑 용산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LG DVD RW와 DVD Title 몇장 샀다... DVD RW사서 시디로 구우려고 했는데... 한 장당 5천원이라서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몇장 사버렸다. 뮤직 타이틀은 Air Supply, Eagles, Yanni(Acropolos와 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