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집 근처에서 "목포는 항구다."를 빌려왔다.
그걸 DVD로 복사하려다 못했었다... 난 락이 걸린줄 알았는데...
시디가 긁혀서 읽지를 못하더군... --;
그래서 오늘 중간 보다가 가서 물려왔다...
흥행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엄청 웃기기도 했다.
난 의도된 웃음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냥 그럭저럭 볼만했다...
정겨운 전라도 사투리가 핵심이었지... 차인표와 그 떨거지들이 들려주는 구수한 사투리...
우리의 행님 광운이를 보는것 같다... ㅋㅋ
중간에 보다가 짤려서 아쉬웠지만.... ㅠㅜ
가서 교환해서 러브액츄얼리를 빌려왔다...
다시보구 또 다시 봐도 역시 재미있는 영화....
내가 몇 번을 봤는지... ^^
근데 이것도 DVD-9 방식이라... 일반 DVD로는 구울수가 없다... ㅠㅜ
DVD용량이 6기가가 넘는다...
그래도 오늘은 한번 시도를 해봐야지...
러브액츄얼리같은 영화는 하나 사서 소장해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