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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광운이가 올라아고....  조치원에서 세진이가 올라오고...
병오...  성우, 숙희누나 이렇게 모였다...

효걸이, 정완이, 요섭형은 연락이 안되고..

용형은 바빠서 못 올것 같다구 그러고...

호준이하고 광열이는 온다고 그랬는데...  바쁜 일들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다...

3시 넘엇 테크노마트에 가서 DVD플레이어를 사고 집으로 오는데, 때마침 광운이가 야탑에 도착했다고 해서 조우해서 집에 왔다.

집에와서 DVD 조립하고 있는데 병오가 연락없이 문열고 들어오고...

같이 매트릭스를 보는데 모두 음질에 반해버렸다........  캬~~  ㅋㅋ

그러다가 아직 사람들 모이려면 시간도 많이 걸릴거 같구... 그래서 중앙공원에 놀러가려고 나왔는데....

성우가 도착해서 넷이서 중앙공원 산책을 갔다...



















































중앙공원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하니 숙희누나가 수내역에 도착했다고 연락오고...

우리는 연락받고 수내역으로 다시 가서 집으로 왔다.

그러다 다시 숙희누나랑 성우 왔으니 또다시 홈시어터 자랑하고....  ㅋㅋ

저녁준비를 하는데...  세진이가 도착했다.

세진이는 손에 생일케익을 사왔다.  

아직 생일 조금 남았는데 내 생일때 모두 다시 만나기 힘드니 오늘 하자며 사왔는데.. 고마웠다... ^^

내 생일이라고 챙겨주는 사람은 우리 한우물 밖에 없다니깐....  ㅠㅜ





















저녁은 저번 카페사람들이랑 집들이할때 남은 해물탕을 녹혀서 먹었는데...
몇달 됐지만... 그런대로 맛이 있었다... ㅎㅎㅎ

혹시 상해서 탈이나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다행히 지금까지 살아있다.












숙희누나랑 성우는 집에가고...  우리 넷은 다시 맥주랑 이것저것 먹다가 맥주가 떨어져서 사러 가려다가..
오랜만에 밖에서 술먹자고 해서 탄천으로 갔다...

탄천가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자신들 진로나 현재 상황들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그래도 우리같은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는 그런 사실을 확인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야기 끝내고 집에오니 3시가 넘었다...  탄천에서 3시간 이야기 했다는건데...  무지 시간이 빨리갔다...
근데 무슨 이야기를 했지??  ㅋㅋ  별로 한 얘기는 없는데 3시간이나 있었다니....  ㅎㅎ































그러다 집에와서 파전 부쳐먹고 술 한잔 하고....  4시 넘게 먹은거 같은데...
어떻게 잔건지 모르겠다...    일어나보니 10시...

커텐 다 열어놓구 맨 땅에서 이불없이 속옷만 입고 잤는데 무지 추워서 깼다...... ㅠㅜ

세진이는 침대에서 이불도 덮지도 않고 그냥 배 위에다만 올려놓구 자던데...

우리는 이불도 없이 속옷만 입고 자고있고...
일어나서 빼앗아 덮을까 하다가... 차마 곤히 자고 있는데.. 이불 빼앗으면 그렇잖아...
그렇게 배에다만 이불 덮고 있지만.. 그래도 추울지 모르는데... 그 이불을 내가 빼앗다 잠깨면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 ㅠㅜ

그래서 그냥 벌벌 떨면서 다시 잠을 청했지.....

그렇게 일어나서 오후엔 뭐할까 하다가 민속촌을 들러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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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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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101 술마시고 들어왔다... 하록 459     2004-05-26 2004-05-26 01:18
12시 조금 넘어서 들어와서 아직까지 씻지도 않구... 술 더 마시자는거 2차에서 끝내고 나는 피곤하다고 그냥 집에 들어왔다. 이따가 오피스텔로 쳐들어 올지도 모르는데.. --; 술은 정말 오랜만에 마신거 같다... 술마시니 더 생각만 나고.... 쩝... 그래도 ...  
100 나른한 오후.... 하록 565     2004-05-25 2004-05-25 16:46
아... 잠온다. 오전에 업무 다 끝내고.. 오후부터는 뭐 할게 없어서 일 만들어서 하고... 그것도 끝나서... 뭐 할까 하다가... 할것도 없고... 이리저리 인터넷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그런것도 한 두번이지... 진짜 매일 매일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 지겹...  
99 여기가 아닌게비여~~ 하록 570     2004-05-24 2004-05-24 22:20
오후에는 민속촌으로 향했다... 엠파스 지식검색을 통하여 분당구청에서 민속촌까지 가는 버스를 검색했다... 1500-3번... 딱 집 앞에서 가는 것이다... 2시에 나가려는데 호준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지금 상봉터미널인데 결혼식 끝나고 이제 시간이 나니까...  
» 22일 토요일 한우물 집들이... 하록 584 19   2004-05-24 2004-05-24 01:46
광주에서 광운이가 올라아고.... 조치원에서 세진이가 올라오고... 병오... 성우, 숙희누나 이렇게 모였다... 효걸이, 정완이, 요섭형은 연락이 안되고.. 용형은 바빠서 못 올것 같다구 그러고... 호준이하고 광열이는 온다고 그랬는데... 바쁜 일들이 있어서 ...  
97 홈시어터 구축.... ^^ file 하록 490     2004-05-24 2004-05-24 00:29
 
96 체 게바라 평전... file 하록 574     2004-05-20 2004-05-20 21:11
 
95 결혼식 끝나고 제대로된 서울구경.... 하록 582     2004-05-16 2004-05-16 20:28
그렇게 기다리다 결혼식장을 가니 큰어머니, 원일형님, 큰누님 이렇게 계셨다. 인사드리고, 독산동 작은아버지와, 대전 작은아버지를 만나서 인사를 드린 후... 큰어머니, 원일형님, 큰누님 이렇게 넷은 예식이 전통혼례라 언제 끝날지 모르니 먼저 밥 먹고 보...  
94 결혼시간 잘못알고 바보되다... --; 강원걸 553     2004-05-16 2004-05-16 11:39
어제 승택이가 놀러와서, 술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3시 넘어서 잤다... 오늘은 11시에 성균관대 야외혼인식장에서 이모할머니 아들의 딸이 결혼하는 날이라... 아버지 대신 가봐야 되니까... 8시에 준비해서 승택이 차 타고, 대방동 작은아버지댁에...  
93 배철수의 음악캠프 5000회 특집 콘서트...!! 하록 680     2004-05-15 2004-05-15 23:31
오늘 오후 4시경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5000회 특집 콘서트가 올림픽경기장 올림픽홀에서 있었다. 원래 병오가 신청해서 티켓 두장을 받았는데... 병오는 여자친구 만나려고, 나보구 누구 같이 갈 사람 있으면 같이가라고 티켓을 나한테 양도했었다. 그런데... ...  
92 소시지 부침개 만들기.... 하록 742     2004-05-15 2004-05-15 02:52
5월 5일 어린이날때 김밥 싸고 남은 소시지를 이제서야 만들어 먹었다. 전에 김밥싸려고 잘라놓은 것들을 같이 요리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했는데... 아직까지 배 안 아픈거 보면, 멀쩡한거였나보다. 먼저 소시지를 이쁘게 썰고... --; 이상하게 자꾸만 소시지...  
91 드디어 홈시어터가 도착하다.. 혼수 준비 거의 완료.. ㅋㅋ 하록 760     2004-05-15 2004-05-15 02:39
그렇게 기다려도 오지 않던 홈시어터... 5월 3일에 보낸다고 하더니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어더니...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 딱 뜯어보니 웅장(?)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미려하고, 고급스러워 보이고... 그리 비싼건 아니지만... HIVI라는 잡지 3년 정기구독...  
90 어제는 특전사 선배님과 술 한 잔. 오늘은 생일 턱.. 하록 580     2004-05-13 2004-05-13 21:52
어제 여의도 HP본사에서 HPUX Java Tuning에 관한 세미나가 있었다. 10시부터 3시 30분까지인데...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10시 30분에 도착을 했다. 송팀장님은 미리와서 기다리고 계시고... ㅎㅎ 세미나를 마치니 시계를 선물로 줬다. 3월에는 노트북 가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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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97년 초.... 세진이의 편지... 그리고 추억.... [3] file 하록 463     2004-05-11 2004-05-11 21:21
 
87 힘겨운 귀경길....... 하록 517     2004-05-10 2004-05-10 01:38
10시 넘어서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고 올라갈 채비를 하는데.. 복기한테 점심 먹으로 가자고 전화가 왔다. 그래서 현이한테 전화를 했는데... 현이는 전화도 안 받구.. 집에다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구... 속으로 걱정돼서 현이네 집까지 찾아갔는데... 세상에 ...  
86 싸움 구경... 하록 636     2004-05-10 2004-05-10 01:31
어젠 가족들끼리 미리 식사를 해서 오늘은 현이랑, 상철이랑 만나기로 했다. 복기는 제수씨랑 전주 장모님댁에 가서 같이 자리를 만들 수는 없었지만... 현이랑, 상철이랑 셋이 어떤거 먹으로 갈까 하다가, 장어 먹으로 가자고 그랬다. 상철이는 먼저 도착해서...  
85 복기 컴퓨터 조립.... 하록 559     2004-05-10 2004-05-10 01:16
5시에 회사에서 나와 집에 들러서 옷 갈아입고 이것저것 챙기고 나오느 5시 15분... 전철을 타고 터미널에 도착하니 6시였다. 6시에 도착해서 6시차는 물건너 갔나보다하고.. 7시차를 끊으려고 매표소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전광판에 6시 10분 고창가는 버스가 ...  
84 어린이날 소풍... 하록 514     2004-05-06 2004-05-06 23:46
지금 피곤해 죽겠는데..... 그래도 조금 많이 썼는데... 잘못 눌러서 글들이 다 날라가 버렸다.. ㅠㅜ 그래서 그만쓴다... --; 그래도 압축해서 어제의 일을 쓴다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83 처음 만들어 본 김밥... [4] 하록 709     2004-05-05 2004-05-05 03:49
난생 처음 김밥을 만들어 봤다... 어릴때 소풍갈때는 누나나 엄마가 알아서 만들어주시고... 나는 옆에서 구경만 했다. 그런데 어제 김밥을 만들려고 재료들을 고르는데... 생각보다 지출이 많았다. 사먹을때는 1줄에 2천 원이니, 비싸긴 했하지만.. 그래도 그...  
82 5월 1일 복기 결혼식... 하록 669     2004-05-03 2004-05-03 01:58
전날 회식하고, 병오 취업 축하 술자리도 함께하고 난 뒤라...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으글으글 거리고 있었다. 술 정말 너무 많이 마셨지... 필름도 조금씩 끊기고.... ㅠㅜ 난 술은 왜 자제가 안 되는 것일까?? 한 번 마시면 계속 마시고 싶으니... ㅠㅜ 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