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에 리시버하고 스피커만 있어서 계속 놔두고 있었는데..
DVD 플레이어를 하나 구입했다...
Pioneer DV-366 DVD 플레이어...

테크노마트 가서 19만원에 샀다... 원래 Divx도 재생 가능한것을 사려다 이것저것 고민한 끝에 DVD플레이어로 생각을 고쳐먹었다.
DVD RW사서 DVD빌려다가 복사해서 보면 되니까...
집에서 리시버에 연결 후 매트릭스를 틀어봤다...
결과는 ......
허헉... 음질이 컴퓨터에서 듣는거랑은 완전 딴판이었다.
총쏘는 소리가 완전 실전.... 광운이도 놀라고... 병오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ㅋㅋ
정말 잘 산거같다... 지금 가지고 있는 dvd는 ABBA 뮤직비디오, 매트릭스, 피아노 이렇게 3편이 있는데...
피아노는 재미 없는거 같구... ABBA 앨범은 처음에 DTS로고가 나오는데...
음질이 장난 아니었다...... 내 주위를 돌면서 띠디딩거리는데....
햐~~ 정말 멋지다는 생각뿐...
DVD플레이어에는 mp3파일도 재생되고.... 음질도 좋고...
언제 제대로 스피커 세팅해서 들어봐야겠다.... 빨리 DVD RW사야지... ^^

그런데 리모콘이 너무 많다.. 총 5개...
이거 영화 하나 보려면 3개나 가지고 조종해야되고...--;
통합 리모콘을 하나 사야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