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기다리다 결혼식장을 가니 큰어머니, 원일형님, 큰누님 이렇게 계셨다.
인사드리고, 독산동 작은아버지와, 대전 작은아버지를 만나서 인사를 드린 후...
큰어머니, 원일형님, 큰누님 이렇게 넷은 예식이 전통혼례라 언제 끝날지 모르니 먼저 밥 먹고 보자고 해서 식당으로 내려갔다.
식당에서 밥 다 먹고 올라가니... 예식 다 끝났다고 하던데... --;
그래서 우리 일행은 명륜당을 한번 둘러본 후....
큰누님께서 이왕 이렇게 모였으니 비원을 한 번 가보자고 하셔서 우리는 창덕궁으로 향했다.
비원이란 말은 일제때 만들어진 말이랜다.. 우리나라의 창경궁을 훼손 해서 창경원으로 만들었듯이...
후원 이란 말을 비원(음습한 기운)이란 말로 꾸몄다고 했는데......
창덕궁에 도착하니 때마침 수문장 교대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아서 애타는 속만 끓이고 있었다. 항상 가지고 다니다 왜 이런날 가지고 오지 않았는지... ㅠㅜ
그렇게 구경하고, 표를 끊어 창덕궁 안으로 들어갔다.
창덕궁내를 돌다가 드디어 후원으로 내려갔는데... 큰누님께서 어릴때 큰아버지랑 같이 오셨던 기억이 솟아오른다며 감격해 하셨다.
그 이후로 오고 싶어도 개방을 하지 않아서 못 와보셨다고 하셨는데... 오늘 이렇게 와본다며 좋아하셨다.
그렇게 창덕궁을 둘러 본 후...
이번에는 북악스카이웨이로 올라갔다. 북악스카이웨이로 올라가니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였다.
날씨가 흐려서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무지 상쾌했다...
그 다음은 청와대 앞길로 지나갔는데...
저곳이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이토록 기를쓰며 하려고 할까 싶기도 하구...
멋지게 꾸며놓긴 했던데....
그 다음은 내가 덕수궁 돌담길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원일형님이 여기 근처다구 한번 돌았다.
말로만 듣던 덕수궁 돌담길... 잘 꾸며놓았던데...
차에서 내려 한 번 걷고 싶었지만.... ^^
나중에 한 번 걸어봐야지.... ^^
그렇게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으려다, 광화문 근처에 차를 댈만한 식당이 없어서..
난 바로 집으로 왔다.
집에오니 무지 피곤하다... 어제 잠도 많이 못자고... 하루종일 하품만 하고 다녔는데...
창덕궁을 한바퀴 돌고오니 무지 피곤하고... 거기다 새구두 신어서 뒷꿈치에 물집 혀서 터지고... ㅠㅜ
오늘은 일찍 잘라고 했는데... 복기가 시골서 올라오는데 우리 집에서 자구 내일 회사 셔틀버스타고 용인으로 출근한다고해서 오늘도 조금 늦게잘거 같다...
술 한 잔 해야니까... ^^
그래도 오늘 피곤은 했지만, 가보지 못한 곳들을 가봐서 무지 의미있는 하루였다...
비록 10시부터 2시까지 아무 할 일 없이 기다린 시간은 무지 아까웠지만.....
인사드리고, 독산동 작은아버지와, 대전 작은아버지를 만나서 인사를 드린 후...
큰어머니, 원일형님, 큰누님 이렇게 넷은 예식이 전통혼례라 언제 끝날지 모르니 먼저 밥 먹고 보자고 해서 식당으로 내려갔다.
식당에서 밥 다 먹고 올라가니... 예식 다 끝났다고 하던데... --;
그래서 우리 일행은 명륜당을 한번 둘러본 후....
큰누님께서 이왕 이렇게 모였으니 비원을 한 번 가보자고 하셔서 우리는 창덕궁으로 향했다.
비원이란 말은 일제때 만들어진 말이랜다.. 우리나라의 창경궁을 훼손 해서 창경원으로 만들었듯이...
후원 이란 말을 비원(음습한 기운)이란 말로 꾸몄다고 했는데......
창덕궁에 도착하니 때마침 수문장 교대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아서 애타는 속만 끓이고 있었다. 항상 가지고 다니다 왜 이런날 가지고 오지 않았는지... ㅠㅜ
그렇게 구경하고, 표를 끊어 창덕궁 안으로 들어갔다.
창덕궁내를 돌다가 드디어 후원으로 내려갔는데... 큰누님께서 어릴때 큰아버지랑 같이 오셨던 기억이 솟아오른다며 감격해 하셨다.
그 이후로 오고 싶어도 개방을 하지 않아서 못 와보셨다고 하셨는데... 오늘 이렇게 와본다며 좋아하셨다.
그렇게 창덕궁을 둘러 본 후...
이번에는 북악스카이웨이로 올라갔다. 북악스카이웨이로 올라가니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였다.
날씨가 흐려서 멀리까지는 보이지 않았지만... 무지 상쾌했다...
그 다음은 청와대 앞길로 지나갔는데...
저곳이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이토록 기를쓰며 하려고 할까 싶기도 하구...
멋지게 꾸며놓긴 했던데....
그 다음은 내가 덕수궁 돌담길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원일형님이 여기 근처다구 한번 돌았다.
말로만 듣던 덕수궁 돌담길... 잘 꾸며놓았던데...
차에서 내려 한 번 걷고 싶었지만.... ^^
나중에 한 번 걸어봐야지.... ^^
그렇게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으려다, 광화문 근처에 차를 댈만한 식당이 없어서..
난 바로 집으로 왔다.
집에오니 무지 피곤하다... 어제 잠도 많이 못자고... 하루종일 하품만 하고 다녔는데...
창덕궁을 한바퀴 돌고오니 무지 피곤하고... 거기다 새구두 신어서 뒷꿈치에 물집 혀서 터지고... ㅠㅜ
오늘은 일찍 잘라고 했는데... 복기가 시골서 올라오는데 우리 집에서 자구 내일 회사 셔틀버스타고 용인으로 출근한다고해서 오늘도 조금 늦게잘거 같다...
술 한 잔 해야니까... ^^
그래도 오늘 피곤은 했지만, 가보지 못한 곳들을 가봐서 무지 의미있는 하루였다...
비록 10시부터 2시까지 아무 할 일 없이 기다린 시간은 무지 아까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