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여의도공원에서 인라인 번개를 쳤다.
봉좌 서울 입성 축하겸... 생일....
그런데... 인라인 번개에 참석한 사람은 연옥이 혼자....
다른 사람들은 참석 한다고 그랬다가... 다들 중간고사며, 회사일 때문에... 여의치 못했다.
4시에 도착해서 혼자 인라인 타고 있었는데.. 연옥이가 도착해 5시부터 인라인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봉좌가 여의도역에 왔는데.. 어제 날샜다며, 피곤하다며 집에 들어가려고 그러고... --;
연옥이를 가르쳐주는데.... 뭘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지 감이 안왔다...
말로는 설명을 하는데... 그게 이해 될 수 없는거지..
그래서 일단 감을 익혀야 되니까... 넘어지지 않게 뒤에서 양 팔을 잡아주고 천천히 앞으로 밀어주면서 감을 익히게 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원래 운동신경이 좋은건지... 20분만에 혼자 앞으로 가는 것이다.
우와.. 진짜 놀랬음... 나는 어릴때 롤러스케이트하고... 스케이트 몇 번 타봐서 인라인은 조금 쉽게 탔지만..
전혀 처음 타봤다는데... 그렇게 잘 배우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그렇게 연옥이 인라인 잘 타는거 보구... 봉좌에게 연락해서 여의도역 삼겹살집으로 가서 선호를 불렀다.
넷이서 거의 먹다가 형수님하고 유진이 와서.. 세정형이 아직 근무하셔서 KBS 근처에 있는 맛있는 데 아신다고 그쪽으로 오라고 하셔서 KBS 쪽으로 갔다가, 30분 후에 끝나신다고 하셔서...
우린 다시 여의도 공원에 와서 인라인을 탔다.
봉좌랑, 유진이랑도 인라인은 처음이라고 그랬는데... 롤러스케이트와 스케이트를 타봐서 그런지 쉽게 타는 것이었다.
형수님은 못탄다고 계속 앉아만 계셨는데..
유진이가 자기는 계속 타라고 그랬으면서 엄마는 안탄다고 그러니... 형수님께서는 유진이 교육상 어쩔수 없이 타시는 것이다. ^^
그런데... 형수님께서는 겁을 너무 많이 내셔서, 온 힘을 발에만 주고.. 그러니.. 발하고 허리가 아프다고 못타겠다시고... 포기를 하셨다.... ^^
인라인 조금 타고 있으니.. 세정형이 오셨고, 곧 봉은이도 도착했다.
그리고 이어서 KBS 근처 고기집으로 가서 불고기전골을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밥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리 많이 먹지는 못했다... 그래도 꾸역구역 먹기는 했지만.. ^^
그리고 세정형집으로 갔는데... 세정형집에 들어가서 세정형 방문을 보는 순간...... ^^
유진이가 세정형 담배 끊으시라고 만들어놓은 포스터라고 해야되나?
역시 내가 담배 안 피우는게 좋은거지.... ㅎㅎ
아니지.. 담배를 피워야 그런 재미도 있고 그런건가?? ^^
그렇게 세정형 집에 있다가 원민이네 집으로 갔는데... 마침 토요일이라... 작은아버지댁은 닭을 먹는 날이다.
그래서 또 작은아버지와 거기서 술 한잔.... ^^
그리고 일요일에 병오와 만나서 어디서 놀까 하다가, 남산 케이블카를 타자고 그랬다.
남산은 서울와서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거 같다. 초등학교때 수학여행와서 서울타워 올라가긴 했는데...
그 이후로는 처음......
명동역에서 내려서 올라가니... 케이블카 요금이 왜그리 비싼지...
내가 내지 않아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편도가 4천5백원인가? 그러고 왕복은 5천5백원정도...
아까워서 왕복샀다... 올라가니 사람들도 많이 있더군...
공원에서 병오가 사온 통닭튀김을 먹고... 이리저리 둘러본 후 내려와서...
남대문시장을 돌아다녀봤다.
남대문시장은 처음가봤는데 무지 컸다.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남대문시장에서는 안경점이 많다고 그래서 안경도 하나 맞추고...
남대문 구경하고... 근데 남대문이 생각처럼 그리 크지 않더군... 난 남대문 엄청 크고 으리으리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구경하고 대림역에 와서 병오랑 저녁먹으로 갔는데... 병오가 집에 들렀다 오더니...
서부영화 OST LP판을 가지고 왔다...
선물이라고.... 남산 돌아다니면서 LP에 관해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나도 관심있어 해서 보였는지... 선물로 가져온 것이다.
병오도 무지 아낀거 같은데... 나를 주다니....... ㅎㅎ
나는 옛날 책 한 권도 정들어서 남 주기 아깝던데.. ㅎㅎ
토요일, 일요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봉좌 서울 입성 축하겸... 생일....
그런데... 인라인 번개에 참석한 사람은 연옥이 혼자....
다른 사람들은 참석 한다고 그랬다가... 다들 중간고사며, 회사일 때문에... 여의치 못했다.
4시에 도착해서 혼자 인라인 타고 있었는데.. 연옥이가 도착해 5시부터 인라인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봉좌가 여의도역에 왔는데.. 어제 날샜다며, 피곤하다며 집에 들어가려고 그러고... --;
연옥이를 가르쳐주는데.... 뭘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지 감이 안왔다...
말로는 설명을 하는데... 그게 이해 될 수 없는거지..
그래서 일단 감을 익혀야 되니까... 넘어지지 않게 뒤에서 양 팔을 잡아주고 천천히 앞으로 밀어주면서 감을 익히게 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원래 운동신경이 좋은건지... 20분만에 혼자 앞으로 가는 것이다.
우와.. 진짜 놀랬음... 나는 어릴때 롤러스케이트하고... 스케이트 몇 번 타봐서 인라인은 조금 쉽게 탔지만..
전혀 처음 타봤다는데... 그렇게 잘 배우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그렇게 연옥이 인라인 잘 타는거 보구... 봉좌에게 연락해서 여의도역 삼겹살집으로 가서 선호를 불렀다.
넷이서 거의 먹다가 형수님하고 유진이 와서.. 세정형이 아직 근무하셔서 KBS 근처에 있는 맛있는 데 아신다고 그쪽으로 오라고 하셔서 KBS 쪽으로 갔다가, 30분 후에 끝나신다고 하셔서...
우린 다시 여의도 공원에 와서 인라인을 탔다.
봉좌랑, 유진이랑도 인라인은 처음이라고 그랬는데... 롤러스케이트와 스케이트를 타봐서 그런지 쉽게 타는 것이었다.
형수님은 못탄다고 계속 앉아만 계셨는데..
유진이가 자기는 계속 타라고 그랬으면서 엄마는 안탄다고 그러니... 형수님께서는 유진이 교육상 어쩔수 없이 타시는 것이다. ^^
그런데... 형수님께서는 겁을 너무 많이 내셔서, 온 힘을 발에만 주고.. 그러니.. 발하고 허리가 아프다고 못타겠다시고... 포기를 하셨다.... ^^
인라인 조금 타고 있으니.. 세정형이 오셨고, 곧 봉은이도 도착했다.
그리고 이어서 KBS 근처 고기집으로 가서 불고기전골을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밥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리 많이 먹지는 못했다... 그래도 꾸역구역 먹기는 했지만.. ^^
그리고 세정형집으로 갔는데... 세정형집에 들어가서 세정형 방문을 보는 순간...... ^^
유진이가 세정형 담배 끊으시라고 만들어놓은 포스터라고 해야되나?
역시 내가 담배 안 피우는게 좋은거지.... ㅎㅎ
아니지.. 담배를 피워야 그런 재미도 있고 그런건가?? ^^
그렇게 세정형 집에 있다가 원민이네 집으로 갔는데... 마침 토요일이라... 작은아버지댁은 닭을 먹는 날이다.
그래서 또 작은아버지와 거기서 술 한잔.... ^^
그리고 일요일에 병오와 만나서 어디서 놀까 하다가, 남산 케이블카를 타자고 그랬다.
남산은 서울와서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거 같다. 초등학교때 수학여행와서 서울타워 올라가긴 했는데...
그 이후로는 처음......
명동역에서 내려서 올라가니... 케이블카 요금이 왜그리 비싼지...
내가 내지 않아서 정확한 가격은 모르지만.. 편도가 4천5백원인가? 그러고 왕복은 5천5백원정도...
아까워서 왕복샀다... 올라가니 사람들도 많이 있더군...
공원에서 병오가 사온 통닭튀김을 먹고... 이리저리 둘러본 후 내려와서...
남대문시장을 돌아다녀봤다.
남대문시장은 처음가봤는데 무지 컸다.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남대문시장에서는 안경점이 많다고 그래서 안경도 하나 맞추고...
남대문 구경하고... 근데 남대문이 생각처럼 그리 크지 않더군... 난 남대문 엄청 크고 으리으리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구경하고 대림역에 와서 병오랑 저녁먹으로 갔는데... 병오가 집에 들렀다 오더니...
서부영화 OST LP판을 가지고 왔다...
선물이라고.... 남산 돌아다니면서 LP에 관해 이야기를 했는데...
그때 나도 관심있어 해서 보였는지... 선물로 가져온 것이다.
병오도 무지 아낀거 같은데... 나를 주다니....... ㅎㅎ
나는 옛날 책 한 권도 정들어서 남 주기 아깝던데.. ㅎㅎ
토요일, 일요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