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에 자장을 해서 직원들과 먹었다.
국수도 삶고, 밥도 하구... 밥이랑 국수랑 많이 남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8명정도 왔는데..
밥을 밥그릇에 다 담으니까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국수룰 두 번 삶았는데... 그래도 부족했다...
자장을 먹으면서 티비로 중계되는 대통령 탄핵소식을 듣고...
정말 이렇게까지 하는것에 대해 믿어지지가 않았다.
무엇때문에 탄핵을 시키는 것인지...
난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물론 대선때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표를 찍었지만...
정말 못 배우고 가진게 없어서 빽있고, 학벌 좋은 그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가잖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어제 짜장을 만들어 먹는데...
11시 20분에 사무실에서 나와서 오피스텔로 왔다.
재료 다 씻고, 국수를 삶는데 시간이 촉박했다.
여기 오피스텔은 가스버너가 아니라 전기버너를 사용한다.
그래서 열 전달이 늦으며 쉽게 끓지도, 화력이 좋지도 않다.
그래서 요리를 만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12시에 직원들은 다 와 있고...
빨리 음식 내놓으라고 그러고...
장난이지만, 그냥 다른데 가서 먹는다고 그러고...
정말 기분 뭐 같았다...
그래도 나는 생각하고 점심 대접한다고 한건데...
그런식으로 말을 하니까 많이 섭섭하고, 기분도 다운되고... 성질도 나고 그랬다.
다음에도 또 대접하려고, 춘장도 3개나 샀고, 카레도 3개나 샀다....
그런데 어제 이후.. 다시는 초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만들어주는 사람 성의를 봐서라도 그런 말은 하지 않아야 되는데...
아무리 농담이지만, 내 기분은 어떨지 조금은 생각해줬으면 싶었다...
어제 오늘 기분이 계속 좋지 않다.
어제 시골에 내려가려다, 고창가는 막차가 끊겨서 다시 집으로 오면서, 채신이에게 연락해서 놀러오라고 하고...
병오에게 전화해서 동해안이나, 바닷가나 갔다오자고 그랬다.
그래서 이따가 10시에 청량리에서 강릉가는 기차를 탄다.
도착시간은 4시 55분.. 무려 7시간이나 걸린다... 버스타면 2시간 30분인데...
군대있을때 주문진에 간첩잡으로 갈때는 수송기타고, 복귀할때 기차를 탔는데...
그때 무지 지루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지루했지만... 부대 복귀가 늦어졌으면 했는데....
내무실 들어가면 계속되는 갈굼... --;
그렇게 병오와 채신이에게 연락해서 채신이는 저녁에 왔다...
저녁을 먹으려고 중국집에 연락을 했는데.. 9시면 배달은 안 된다고 해서 근처 음식점을 찾아갔는데...
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분식집에서 김치찌개 먹었다... --;
친구 오라고해서 맛난것도 못사주고... 쩝...
그렇게 채신이랑 오늘 보내다 채신이 데려다 주면서 근처 중앙공원에 갔는데...
정말 크고 분위기도 좋고... 나중에 다시 한 번 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주 잘 정리된 공원이었다.
근처에 있었지만 근 1년을 살면서 가보지도 못했다니.... --;
에구... 어서 청량리로 가봐야겠다...
그런데 7시간을 어떻게 타고 가지?? ㅠㅜ
국수도 삶고, 밥도 하구... 밥이랑 국수랑 많이 남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8명정도 왔는데..
밥을 밥그릇에 다 담으니까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국수룰 두 번 삶았는데... 그래도 부족했다...
자장을 먹으면서 티비로 중계되는 대통령 탄핵소식을 듣고...
정말 이렇게까지 하는것에 대해 믿어지지가 않았다.
무엇때문에 탄핵을 시키는 것인지...
난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물론 대선때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표를 찍었지만...
정말 못 배우고 가진게 없어서 빽있고, 학벌 좋은 그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가잖게 보였는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어제 짜장을 만들어 먹는데...
11시 20분에 사무실에서 나와서 오피스텔로 왔다.
재료 다 씻고, 국수를 삶는데 시간이 촉박했다.
여기 오피스텔은 가스버너가 아니라 전기버너를 사용한다.
그래서 열 전달이 늦으며 쉽게 끓지도, 화력이 좋지도 않다.
그래서 요리를 만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12시에 직원들은 다 와 있고...
빨리 음식 내놓으라고 그러고...
장난이지만, 그냥 다른데 가서 먹는다고 그러고...
정말 기분 뭐 같았다...
그래도 나는 생각하고 점심 대접한다고 한건데...
그런식으로 말을 하니까 많이 섭섭하고, 기분도 다운되고... 성질도 나고 그랬다.
다음에도 또 대접하려고, 춘장도 3개나 샀고, 카레도 3개나 샀다....
그런데 어제 이후.. 다시는 초대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만들어주는 사람 성의를 봐서라도 그런 말은 하지 않아야 되는데...
아무리 농담이지만, 내 기분은 어떨지 조금은 생각해줬으면 싶었다...
어제 오늘 기분이 계속 좋지 않다.
어제 시골에 내려가려다, 고창가는 막차가 끊겨서 다시 집으로 오면서, 채신이에게 연락해서 놀러오라고 하고...
병오에게 전화해서 동해안이나, 바닷가나 갔다오자고 그랬다.
그래서 이따가 10시에 청량리에서 강릉가는 기차를 탄다.
도착시간은 4시 55분.. 무려 7시간이나 걸린다... 버스타면 2시간 30분인데...
군대있을때 주문진에 간첩잡으로 갈때는 수송기타고, 복귀할때 기차를 탔는데...
그때 무지 지루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도 지루했지만... 부대 복귀가 늦어졌으면 했는데....
내무실 들어가면 계속되는 갈굼... --;
그렇게 병오와 채신이에게 연락해서 채신이는 저녁에 왔다...
저녁을 먹으려고 중국집에 연락을 했는데.. 9시면 배달은 안 된다고 해서 근처 음식점을 찾아갔는데...
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분식집에서 김치찌개 먹었다... --;
친구 오라고해서 맛난것도 못사주고... 쩝...
그렇게 채신이랑 오늘 보내다 채신이 데려다 주면서 근처 중앙공원에 갔는데...
정말 크고 분위기도 좋고... 나중에 다시 한 번 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주 잘 정리된 공원이었다.
근처에 있었지만 근 1년을 살면서 가보지도 못했다니.... --;
에구... 어서 청량리로 가봐야겠다...
그런데 7시간을 어떻게 타고 가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