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시간 일찍 퇴근해서 고창에 왔다.
도착하니 9시 30분... 현이한테 연락해보니...
근처 당구장에 있다고 해서 당구장으로 갔다.
준영이랑 현이랑 둘이서 치고 있었는데... 거의 끝날 분위기...
현이가 마지막 한 큐를 치니 바로 끝이 났다...
셋이서 모여서 근처 호프집으로 가서 병맥 시켜서 먹고있는데...
준영이랑 귀섭이랑 이틀 전에 술마시고 싸웠는데...
귀섭이가 준영이와 있는 자리는 피하는 눈치라 귀섭이에게 전화해서 이쪽으로 오라고 했다.
물론 준영이랑 같이 있다고는 안 하고...
준영이는 지은 죄가 있는지.. 문이 열리는 소리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조마조마해 하고 있는데...
잠시 후 귀섭이가 왔다... 귀섭이는 혹시나 준영이랑 같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문을 열지 않고 살짝 보다가... 준영이가 있는 걸 보구.. 그냥 가버리는 것이다.
준영이에게 귀섭이가 왔다가 그냥 갔다니까 진짜냐고 물어보더니... 귀섭이를 쫒아 갔다.
준영이와 귀섭이는 밖에서 옥신각신... 귀섭이가 자기 성질에 벽을 치는 소리가 퍽퍽 들리고...
이러다 싸우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
그래도 준영이는 자기가 잘못한걸 알기에 무조건 미안하다고 붙잡아와서 자리에 앉았다.
넷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술을 마시는데... 귀섭이는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는지...
좀처럼 웃는 낯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귀섭이 보내고 2차는 다른 호프집으로 가서 또 병맥 시켜먹는데... 시간이 1시가 넘어섰다...
현이는 3차는 소주로 하자고 자꾸만 3차 가자고 그러고...
나는 오늘 선보는 것 때문에...
여기서 일어나야 깜끔하게 만날 수 있을거 같아서 그만 집에 가자고 옥신각신 하다가 집으로 왔다.
2시 30분에 약속인데 고창에서 출발해서 1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PC방에 왔는데...
이 글을 쓰고 있으니 연락이 왔다... 일 끝나서 집에 있었다구...
어서 나가봐야지... ^^
도착하니 9시 30분... 현이한테 연락해보니...
근처 당구장에 있다고 해서 당구장으로 갔다.
준영이랑 현이랑 둘이서 치고 있었는데... 거의 끝날 분위기...
현이가 마지막 한 큐를 치니 바로 끝이 났다...
셋이서 모여서 근처 호프집으로 가서 병맥 시켜서 먹고있는데...
준영이랑 귀섭이랑 이틀 전에 술마시고 싸웠는데...
귀섭이가 준영이와 있는 자리는 피하는 눈치라 귀섭이에게 전화해서 이쪽으로 오라고 했다.
물론 준영이랑 같이 있다고는 안 하고...
준영이는 지은 죄가 있는지.. 문이 열리는 소리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조마조마해 하고 있는데...
잠시 후 귀섭이가 왔다... 귀섭이는 혹시나 준영이랑 같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문을 열지 않고 살짝 보다가... 준영이가 있는 걸 보구.. 그냥 가버리는 것이다.
준영이에게 귀섭이가 왔다가 그냥 갔다니까 진짜냐고 물어보더니... 귀섭이를 쫒아 갔다.
준영이와 귀섭이는 밖에서 옥신각신... 귀섭이가 자기 성질에 벽을 치는 소리가 퍽퍽 들리고...
이러다 싸우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
그래도 준영이는 자기가 잘못한걸 알기에 무조건 미안하다고 붙잡아와서 자리에 앉았다.
넷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술을 마시는데... 귀섭이는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는지...
좀처럼 웃는 낯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귀섭이 보내고 2차는 다른 호프집으로 가서 또 병맥 시켜먹는데... 시간이 1시가 넘어섰다...
현이는 3차는 소주로 하자고 자꾸만 3차 가자고 그러고...
나는 오늘 선보는 것 때문에...
여기서 일어나야 깜끔하게 만날 수 있을거 같아서 그만 집에 가자고 옥신각신 하다가 집으로 왔다.
2시 30분에 약속인데 고창에서 출발해서 1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남아서 PC방에 왔는데...
이 글을 쓰고 있으니 연락이 왔다... 일 끝나서 집에 있었다구...
어서 나가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