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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의도 HP 본사에서 세미나가 있었다.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였는데..

HP UNIX에서 돌아가는 ORACLE에 관한 구성 내용 및 Kernel  설정 등에 대해 세미나가 있었는데...

난 DB쪽은 잘 모르니까...   교육 내내 딴생각만 들고...

잠만오고..  쉬는 시간에 졸고... ㅎㅎ     그랬다......  

여의도 공원 다니면서, HP는 자주 지나다녀 봤지만 직접 들어가보기는 처음인데...

정말 시설도 좋구, 모든게 탐이 났다...

10시부터 세미나라 9시 30분쯤에 작은아버지 댁에서 늦게 출발해서 택시를 타고 도착했는데...

10시 못 돼서 도착했다... 도착해서 보니...

HP 이승국 과장님께서 앉아계시고, 나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세미나가 시작되고...  
드디어 점심시간이 되었다.

SUN 세미나서는 도시락을 줬다는데...  HP는 돈이 많은지...
한화증권 지하 식당으로 가서 점심을 먹자고 데리고 갔다.

그런데...  식당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숙희누나에게 전화가 와...
도중에 나와서 숙희누나를 여의도 역에서 만나 점심을 같이 먹었다....
숙희누나네 회사에 무슨 주식 매매를 잘못해서 수 억이 빵꾸 났는데...
어찌어찌 해서 메꿨다는 안도의 소리를 들었다.  ^^

밤에 메신저로 얘기할 때 까지만 해도.... 온갖 시름에 젖어있더니...  ^^

다시 세미나장에 이것저것 듣고 설문지 작성하고 집에 가려는데...

세미나 선물로 노트북 가방을 줬다...  안 그래도 가방 잃어버렸는데...
저번 가방같이 좋진 않지만.. 그래도 한대리님은 Sun에서는 온도계인가? 그거 줬다는데...

난 좋은거 받아온거다...

다음 달에도 세미나 있던거 같은데... 보내 줄런지.....  ^^
아마 그때는 저번에 줬다던 볼펜 한 자루 주겠지??  (난 10시 이전에 왔다고 볼펜 줬다..(샤프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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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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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0
20:30:43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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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 HP(Oracle) 세미나.... 하록 468 28   2004-02-20 2004-02-20 20:30
어제 여의도 HP 본사에서 세미나가 있었다.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였는데.. HP UNIX에서 돌아가는 ORACLE에 관한 구성 내용 및 Kernel 설정 등에 대해 세미나가 있었는데... 난 DB쪽은 잘 모르니까... 교육 내내 딴생각만 들고... 잠만오고.. 쉬는 시간에...  
40 첫 맞선..... ?! --; 하록 674     2004-02-17 2004-02-17 15:34
점심먹고 나른해 하고 있는데...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 동네 아주머니께서 중매 서신다고, 같은 고창에서 살았고, 나이는 나랑 같다고 한다. 그래도 이번이 첫 선인데.... --; 나는 동갑은 싫다...... 오빠~ 소리가 듣고 싶은데.... ㅠㅜ (뭐 광열이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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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World - USA(United Support of Artists) For Africa Written and Composed By : Michael Jackson and Lionel Richie There comes a time When we heed a certain call When the world must coem together as one There are people dying And it's...  
38 쓸쓸한 발렌타인데이...... ㅠㅜ 하록 693     2004-02-15 2004-02-15 20:32
올해도 어김없이 발렌타인 데이때 초콜렛은 꿈도 못 꿔봤다.... ㅠㅜ 그래도 전에는 옆에서 얻어먹기라도 했는데... 어제 발렌타인 데이때는... 수득이랑 누나집에서 컴퓨터 가져오면서, 종영이, 선호 이렇게 집에 불러서 전에 집들이때 남은 닭 한 마리를 가...  
37 작은누나 중국으로 이사... 하록 739     2004-02-15 2004-02-15 20:26
작은누나가 다음주 토요일에 중국으로 간다.. 매형은 LG건설에 다니는데, 11월경에 미리 중국에 가 있고... 누나는 이제 중국에 방이랑 구해져서 종혁이랑 같이 다음주 토요일에 간다... 지금 사는 집도 전세로 내 놓구 중국으로 가는데... 중국에서는 물가가 ...  
36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file 하록 988     2004-02-12 2004-02-12 23:38
 
35 아~~ 오랜만의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방 기운인가?! 하록 740     2004-02-12 2004-02-12 21:27
드디어 보일러를 고쳤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온기인가?! 설 연휴때 보일러가 터졌으니... 며칠만인지... ^^ 어제 그제 밥도 안 먹어가면서 보일러 시공도 보면서 이리저리 연구해 봤지만... 아무리 봐도 원인을 못 찾겠던데... 역시나... 원인은 보일러 내부에...  
34 오늘도 보일러 수리 실패....... ㅠㅜ 하록 702     2004-02-11 2004-02-11 21:55
6시 회사 끝나고 부리나케 달려와서 그때부터 보일러 살펴봤지만... 아직도 방 안이 따뜻해지지 않는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늘 인터넷에서 찾은 설치설명서를 출력해 놓구... 그걸 빨리 온답시고.. 사무실에다 놓구 와버렸다..... --; 지하철 딱 타고 문...  
33 보일러 수리 실패... ㅠㅜ 하록 718     2004-02-10 2004-02-10 23:13
퇴근하고 7시쯤부터 보일러 수리에 들어갔다... 방바닥 난방 호스에 물이 얼어 있어서 물 순환이 안 돼 보일러가 멈춘다는 가정 하에.. 방에 나와있는 중간 밸브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줄기차게 바람을 불어도 보고 빨아도 보곤 했지만... 여전히 물은 나오질 ...  
32 검은베레21 신년모임 및 2차 정기총회 & 돌잔치 & 카페 모임 하록 810     2004-02-08 2004-02-08 23:49
어제 여러가지 행사가 겹쳤다... 1. 최기안 대리님 애기 돌잔치... 2. 검은베레21( http://blackberet21.co.kr ) 신년 모임... 3. 역사퀴즈 왕중왕전 우승팀 뽑아 먹는 날... 아침에 회사에 출근해서 12시에 퇴근하고 나와서, 핸폰 렌즈부분에 이물질이 끼어서...  
31 폭력..... 응징력... 하록 1188     2004-02-06 2004-02-06 21:39
느리면 다운로드 http://210.218.84.12/board/data/cctv0201.wmv 이 영상을 보니.. 몇년 전이 생각이 난다. 4년 전... 2000년 3월경에... 군대를 막 제대하고 친구가 PC방을 한다며, 나에게 도와달래서 PC방 아르바이트를 시작 한달 정도인가?? 하다가... 나...  
30 도전!! 역사퀴즈 100회 특집 응원참가 및 보물 1, 2호 분실... ㅠㅜ 하록 449     2004-02-06 2004-02-06 17:58
어제 도전역사퀴즈 100회 특집 왕중왕전에 회사 끝나고 구경을 갔다... 예상 종료시간이 오후 7시였는데... 역시나 10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다... ㅠㅜ 밖에서 추워서 벌벌떨고... 10시면... 끝나고 들어가도 시간이 여의치 않은데... 어떻게 할까 하다가... ...  
29 야근.... 그리고 술 한잔의 위력...... 하록 416     2004-02-04 2004-02-04 17:46
어제 작업이 있어서 퇴근 했다가 12시에 다시 사무실로 들어갔다. 12시에 4층 교환기실에 mic_ftp 서버를 Sun Ultra60 한 대와 Hp L Class 한 대... 이렇게 두 대 설치하고, Network 연동 시키는 작업이었는데... 12시 30분경에 시작해서 2시경에 빨리 끝이 났...  
28 보일러 완전 복구 불가..... ㅠㅜ 하록 774     2004-02-02 2004-02-02 22:15
회사 끝나고 지하철서 내려서 집으로 오려다가 은박으로 된 접착 테이프를 사려고 방향을 틀어서 철물점으로 가는 도중에.... 저기 멀리서 특전복에 베레모를 쓴 사람을 보구... 먼저 가슴의 부대마크를 봤다.. 그랬더니... 흑룡마크... 엇.. 내가 근무했던 5...  
27 휴대폰 구입 SKY IM-7100... file 하록 792     2004-02-02 2004-02-02 22:00
 
26 병오& 광민이와 술 한잔... file 하록 573     2004-02-01 2004-02-01 04:31
 
25 Musiccal Cats !! 공연 감상 후..... file 하록 1865     2004-02-01 2004-02-01 04:12
 
24 안녕 유에프오!! file 하록 860     2004-01-31 2004-01-31 03:37
 
23 수영, 헬스 & 보일러 터짐....... ㅠㅜ 하록 822     2004-01-28 2004-01-28 21:52
오늘 업무 끝나고, 최웅석대리님이랑 회사 근처 수영장을 알아본다고 갔다... 헬스를 다닐까 수영장을 다닐까 고민하다가... 수영장을 가서 보니...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크기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았다... 이래저래 보다가... 레슨비를 보니... 수...  
22 공수의 또라이 건달 선배님 체육관 방문.... 하록 635     2004-01-26 2004-01-26 23:28
공건달 선배님한테 전화드리고 정자역으로 갔다. 갔더니 선배님께서는 관원들을 학원봉고에 태우고 기다리고 계셨고... 나는 선배님과 조우하여 체육관으로 놀러갔다. 체육관을 보니..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잘 정돈 돼 있었다.... 여러가지 운동기구는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