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쓸쓸한 발렌타인데이......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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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발렌타인데이...... ㅠㅜ

하록

올해도 어김없이 발렌타인 데이때 초콜렛은 꿈도 못 꿔봤다.... ㅠㅜ

그래도 전에는 옆에서 얻어먹기라도 했는데...  어제 발렌타인 데이때는...

수득이랑 누나집에서 컴퓨터 가져오면서, 종영이, 선호 이렇게 집에 불러서 전에 집들이때 남은 닭 한 마리를 가지고
닭도리탕을 만들어 먹었다.

종영이는 어제 여자친구 만나고 서울로 올라온거구....

우리 셋은 만날 아가씨도 없구... ㅠㅜ

그냥 술 마시다가, 근체 겜방가서 12시부터 3시까지 스타만 죽어라 했다.....

발렌타인데이의 후유증인지...

지금 콧물엄청 나오고...
머리는 깨질것 같구... 어질 어질 하다...

감기 몸살인가??

초등학교때 감기몸살 걸린 후로 지금까지 몸살은 없던거 같은데...
오늘은 웬지 상태가 최악이다.... ㅠㅜ

눈도 무지 아프고...

내일 출근도 못 하는건 아닌지.... ㅠㅜ
어디 아프다고 출근 못할 나는 아니지만....

에구.. 어서 빨리 정리하고 누워서 쉬어야 겠다...

왜 이리 아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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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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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4.02.15; 20:32:09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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