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7시쯤부터 보일러 수리에 들어갔다...
방바닥 난방 호스에 물이 얼어 있어서 물 순환이 안 돼 보일러가 멈춘다는 가정 하에..
방에 나와있는 중간 밸브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줄기차게 바람을 불어도 보고 빨아도 보곤 했지만...
여전히 물은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다시 보일러를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고 하다가...
다시 밸부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줄기차게 빨아 댔더니...
이젠 물이 콸콸 쏟아지는 것이었다...
우와~~ 이젠 보일러 고쳐졌다~~ 라는 환호를 내지르며.....
좋아 죽을라고 하는데....
이런 제길... 여전히 보일러는 그대로 돌다가 멈추고 돌다가 멈추고 그러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입으로 물을 빨아내고.. 다시 잠그고...
다시 보일러 켰다 껐다를 반복하고...
방바닥 온도를 확인하고... ㅠㅜ
그래도 또 뜨거워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뜨거운 물은 잘도 나오는데.. 왜 방바닥은 따뜻해지질 않는건지... ㅠㅜ
다시 한 번 또 물을 뽑아내고... 보일러를 돌리는데...
이젠 보일러에서 물이 줄줄 새는 것이다...
이런 줸장.... 왜 물이 새는건지... ㅠㅜ
보일러 통 바꾸려면 새로 사는거랑 맞먹는다던데...
그래서 다시 끄고 이것저것 만지니 새지는 않는데...
다시 억지로 돌리면 새는 것이다....
그렇게 이래저래 하면서... 도저히 안되겠고...
현이도 전화와서리... 보일러 그냥 놔두고..
여관방 따뜻한 방에서 장금이나 보라고 그러는디....
그래도 내 손으로 고치고 싶어서 이래저래 하는데.. 역시 안 된다...
안되면 되게 하라가 아니라... 이젠 포기 해야지.... ㅠㅜ
현이 말대로 더 터지면.. 더 들지도 모른댔으니...
그나저나 아까 죽어라 빨면서 이를 세번이나 닦았는데...
입안이 쓰라리다...
중간밸브 빨면서, 녹물도 무지 먹었었는데.... ㅠㅜ
방바닥 난방 호스에 물이 얼어 있어서 물 순환이 안 돼 보일러가 멈춘다는 가정 하에..
방에 나와있는 중간 밸브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줄기차게 바람을 불어도 보고 빨아도 보곤 했지만...
여전히 물은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다시 보일러를 이리 만지고 저리 만지고 하다가...
다시 밸부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줄기차게 빨아 댔더니...
이젠 물이 콸콸 쏟아지는 것이었다...
우와~~ 이젠 보일러 고쳐졌다~~ 라는 환호를 내지르며.....
좋아 죽을라고 하는데....
이런 제길... 여전히 보일러는 그대로 돌다가 멈추고 돌다가 멈추고 그러는 것이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입으로 물을 빨아내고.. 다시 잠그고...
다시 보일러 켰다 껐다를 반복하고...
방바닥 온도를 확인하고... ㅠㅜ
그래도 또 뜨거워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뜨거운 물은 잘도 나오는데.. 왜 방바닥은 따뜻해지질 않는건지... ㅠㅜ
다시 한 번 또 물을 뽑아내고... 보일러를 돌리는데...
이젠 보일러에서 물이 줄줄 새는 것이다...
이런 줸장.... 왜 물이 새는건지... ㅠㅜ
보일러 통 바꾸려면 새로 사는거랑 맞먹는다던데...
그래서 다시 끄고 이것저것 만지니 새지는 않는데...
다시 억지로 돌리면 새는 것이다....
그렇게 이래저래 하면서... 도저히 안되겠고...
현이도 전화와서리... 보일러 그냥 놔두고..
여관방 따뜻한 방에서 장금이나 보라고 그러는디....
그래도 내 손으로 고치고 싶어서 이래저래 하는데.. 역시 안 된다...
안되면 되게 하라가 아니라... 이젠 포기 해야지.... ㅠㅜ
현이 말대로 더 터지면.. 더 들지도 모른댔으니...
그나저나 아까 죽어라 빨면서 이를 세번이나 닦았는데...
입안이 쓰라리다...
중간밸브 빨면서, 녹물도 무지 먹었었는데....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