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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F Viewer제조사Minolta Co., Ltd.모델명DiMAGE 7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7.0촬영일자2004:02:01 13:51:50감도(ISO)200조리개 최대개방F/2.8284271247462노출보정0.00 (0/10) EV촬영모드program (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7.38 (118/16)mm사진 크기800x600

캣츠를 보구 와서..  병오에게 연락을 하니...

병오는 컴퓨터가 맛탱이가 가버려서 OS 시디를 빌려주라고 그랬다.

그래서 XP는 없어서, 현재 누나집에서 가지고 있는 95, 98 & Me 통합 시디를 빌려주었다..

빌려주고.. 나는 다시 누나집으로 오려고 했는데..

병오가 이렇게 나왔는데 그냥 갈 수 없다며....

술 한 잔 더 하자고 나를 붙잡았다...

나는 캣츠 보고 '닭 한 마리'를 먹구 와서 배가 무진장 불렀는데...

그냥 배도 꺼질겸.. 대림 근처 중국 화교들이 모여서는 곳으로 구경을 가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가리봉쪽에 화교들이 모여사는 곳을 둘러 본 다음.. 거기서 뭐를 먹을려고 하는데..
좀 지저분한 것 같아서...

병오가 예전에 자주 갔다던 닭발집을 가자고 그랬다.
그런데 좀 멀어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그곳은 광명시 철산 역 근처였다.
거기 가서 심심한데... 스트레스좀 풀자고 해서 게임 펀치를 때렸다.

처음에 잘못 쳐서인지 주먹이 조금 아팠다...  두 번째는..  아이~~ 또 아프네...
이번에 세 번재... 퍽 치고나서 다시 아파서 보니...

왼손 새끼와 약지 사이가 부어올랐고. 사진 보다 피멍이 크게 져 있었다.

아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실내 야구장에 가서 타격 게임좀 하구..

닭발집으로 갔다.
그런데 이게 웬걸...
내가 생각지도 않은 전에 수득이 집들이때 먹었던 그 매운 밝발이었던 것이다.

내가 생각한 닭발은 양념되고... 쫄길쫄깃한 닭발이었는데..
이건 완죤히... 맛은 제쳐두고.. 그냥 매운 맛으로 승부하려는 듯이..
무조건 맵게만 했다... 그래서 몇개 먹다가 물 마시고.. 쉬었다가.. 다시 물 마시고...
이런식으로 돌다가...

파장을 내고... 다시 펀치와 축구 게임있는데 가서 이번에는 주먹이 아프니.. 축구나 한다며...
축구공을 햄껏 걷어 찼는데...

지금 현재.. 발가락이 무지 아프다...
집에오면서도 내내 절둒거리면서 왔다..
외관상은 별 문제가 없는데.. 왜 이리 쑤시지??  ^^

그렇게 철산쪽에서 끝내고 대림으로 다시 택시를 타고 와서.. 광민이를 데리고..
근처 맥주집으로 갔다.

광민이는 졸업 후 처음 본 것이다..
바쁘지도 않으면서 바쁜척...  연락도 잘 안 하고...
잠수만 타고...

친구들이라면 이렇게 등을 돌려야 하는지..
힘들거나 괴로울때 옆에 있어주는게 친구가 아니던가..

왜 자기가 힘들다고 모두들 못 본 체 하려고만 하니..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병오랑 집에 들어왔다...

그래도 거의 1년만에 광민이를 보니 좋았던 것 같다...
아~~ 잠 온다... 잠 자야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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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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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오& 광민이와 술 한잔... file 하록 573 24   2004-02-01 2004-02-01 04:31
캣츠를 보구 와서.. 병오에게 연락을 하니... 병오는 컴퓨터가 맛탱이가 가버려서 OS 시디를 빌려주라고 그랬다. 그래서 XP는 없어서, 현재 누나집에서 가지고 있는 95, 98 & Me 통합 시디를 빌려주었다.. 빌려주고.. 나는 다시 누나집으로 오려고 했는데.. ...  
25 Musiccal Cats !! 공연 감상 후..... file 하록 1865     2004-02-01 2004-02-01 04:12
 
24 안녕 유에프오!! file 하록 860     2004-01-31 2004-01-31 03:37
 
23 수영, 헬스 & 보일러 터짐....... ㅠㅜ 하록 822     2004-01-28 2004-01-28 21:52
오늘 업무 끝나고, 최웅석대리님이랑 회사 근처 수영장을 알아본다고 갔다... 헬스를 다닐까 수영장을 다닐까 고민하다가... 수영장을 가서 보니...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은 크기고... 재미도 있을 것 같았다... 이래저래 보다가... 레슨비를 보니... 수...  
22 공수의 또라이 건달 선배님 체육관 방문.... 하록 635     2004-01-26 2004-01-26 23:28
공건달 선배님한테 전화드리고 정자역으로 갔다. 갔더니 선배님께서는 관원들을 학원봉고에 태우고 기다리고 계셨고... 나는 선배님과 조우하여 체육관으로 놀러갔다. 체육관을 보니..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잘 정돈 돼 있었다.... 여러가지 운동기구는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