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사진...
설날 저녁에 우리 집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고창으로 밥 먹으러 나가기 전에 한 컷...
두 번째 사진...
복기 차가 고장나서 시동 거느라 모여서 밀고 있는 모습... 결국엔 레카차 불러서 정비소로..... ㅎㅎ
3박 4일간의 연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예정대로라면 일요일에나 올라오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오늘 오라왔다.
내일은 출근해야 되기 때문에.... ㅠㅜ
이번 설은 참 재미 없게 보낸거 같다...
술... 잠... 티비... 이거밖에 없는거 같다...
집에 부모님이 유럽여행 가셔서, 아무도 안 계셔서 뭐 맛난것도 못 먹구..
떡국도 못 먹었다.... ㅠㅜ
어제까지만 해도... 그래도 설 연휴 기간에 돈은 별로 안 썼네... 그랬는데..(4만원 썼음..)
어제만... 27만원 정도를 써버리고... ㅠㅜ
그래도 예전 학생때 친구들에게 많이 얻어먹었으니.. 별로 아까운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많이 쓴거 같다... ㅠㅜ
남은 돈 가지고 한달을 버텨야 하는데... ㅠㅜ
그나저나... 집에 와보니 보일러가 얼어서 돌아가지를 않는다...
완전 땡땡 얼어버렸나보다... ㅠㅜ
이러면 쉽게 녹지도 않을텐데.. 걱정이다...
씻을때마다 주전자에 물 끓여서 씻기도 그러구...
언제 녹히지... --;
내일 퇴근하고 줄창 뜨거운 물이나 부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