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에 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 지금 고백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줄리엣을 좋아하면서도, 친구와의 우정(?) 아니면 사랑하는 마음 대신에..
어릴때 우리들이 그랬던 것처럼, 좋아하면서도 오히려 싫은 내색을 했던 ...앤드류..
친구의 결혼식장에서(나도 그런 결혼식을 해봤으면.. 그런데 친구들은 악기를 다룰줄 몰라..... ㅠㅜ)
자신의 마음속에 있으면서도, 애써 마음을 숨기고 그녀만을 카메라에 담아 둔... 마크..
그걸 줄리엣에게 들켜서...
그녀는 자기를 싫어하지 않았냐구... 그래서 자기는 그가 자기를 싫어하는 줄로만 알았다고 고백하는데..
이 장면을 보면서 어찌나 안타깝던지...
진작에 고백했으면 그녀와 잘 될 수 있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