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석 대리님하고 조경준 대리님하고...
둘 다 열라 좋은 디카산다고 테크노 마트 구경갔다...
내꺼 보다 한 100은 비싸지만...
정말 멋드러지게 생기고, 전문가적인 냄새가 풍기는 디카였다.
캐논거 D350인가?? EOS 350인가? 그거 보고 왔는데...
찾던 D100은 없었다... 비싸고 그래서 꺼내놓지를 않는다고 하던데...
하여간 테크노 마트에 가기 전에 코미디 쑈를 했다...
셋이서 모란역에 내려서 8호선을 타려고 기다리다가...
내가 무슨 얘기를 하면서 내 지갑에 있는걸 보여줬는데...
최대리님이 지갑을 빼앗으면서, 장난으로 지갑으로 내 어깨를 탁!! 쳤다...
그랬더니... 지갑에서 뭔가가 파바박~~~
카드며 명함이며 바닥에 투두둑 떨어진것이다.
그런데... 황당한건... 하필 바닥으로 떨어져야 되는 것들이....
서로 날개 달렸다고... 쓩~~ 하면서.... 철로 멀리 떨어진것이다....
허걱.... --;
셋은 모두 황당함에 치를 떨었고... 지갑을 확인해보니...
하필이면, 신한은행과 농협 현금카드가 날라간 것이다.
하필이면 왜 현금카드냐고~~
두 현금카드는 쓸 일이 없기 때문에..(비씨카드에서도 돈은 인출 된다.)
챙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내버려둘려다.. 혹시 나중에 누가 주워가면 안 되니까...
주울려고 했는데... 사람도 많고, 옆에 있던 아가씨들은 우리들을 보면서 피식피식 웃고.... --;
나는 챙피해서, 점퍼의 지퍼를 다 올려 얼굴을 가렸다... ㅋㅋ
그리고, 그냥 전철을 보내고 난 다음에 줍기로 했다...
전철을 보내고(보내는 동안 우리 옆에서 우리 모습을 지켜봤던 사람들이 전철 안에서 우리를 쳐다보면서 웃고있었다.. )
막상 주우려고 하니까, 그래도 웬지 창피함이 우리를 엄습했당... ㅋㅋ
그래서 언제나 주울까 망설이다 보니, 저어기 공익 아자씨가 있어서...
공익 아자씨 불렀다..
"저기요~~ 저기 철길 아래로 카드가 떨어졌는데... 내려가서 주워오면 안 되나요??"
그랬더니... 와서 그 현장을 보더니만...
"아무나, 내려가면 안 되거든요...?! 저기 뭐냐.. 저기 보시는 대로(지하철 기둥에 뭔가가 씌여있었다.)
저러면 안돼요....( 철길에 내려가면 철도법 몇조 몇항에 의거 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전화도 지하철공사에서 지급이 되는건지...
아니면 진짜 무전기인지..
졸라 큰 휴대폰을 들고 전화를 하더니만, 무슨 집게를 가져와서 집으려는데...
팔이 짧은건지, 집게가 짧은건지 닿질 않자...
우리가 팔을 잡아줬는데도... 집게는 잡히지 않았다..
때마침, 저기 멀리서 지하철 소리가 쿠궁 하고 났는데...
그 공익 아자씨 화들짝 놀래는 표정이란.... ^^(뭐 우리도 같이 놀랬다.)
지하철은 보이지 않고, 그냥 소리만 나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
다시 공익 아자씬 무전기를 다시 들고, 전화를 걸었다...
그러더니... 집게를 두고 땅으로 내려가서 카드를 집어왔다....
진작 그럴것이지, 언제는 철도법 어쩌고 안된다고 그러더니만....... ㅋㅋ
그렇게 전철을 타고 잠실에 내려서 강변가는 지하철로 바꿔타려고 하는데...
지하철 문이 곧 닫힐것 같았다.
셋은 모두 뛰는데... 난 맨 뒤에서 쫒아와서 둘은 타고 나는 문이 닫힐라고 할때 필사적으로 뛰어서 간신히 탔다.
그런데... --;
무슨 차량 높이가 왜이리도 높은건지....
두발로 껑충 뛰어타다가 지하철 문턱이 높아서 앞꿈치가 문턱에 걸려서 휘청~~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순간 챙피함은.... ㅋㅋ
바로 전철 앞량으로 도망치듯 도망쳤다........ ㅋㅋ
그리고, 디카 구경하고, 저녁 먹고... 겜방에서 스타를 했다...
3:3으로 무한 하는데.. 왜 이리 우리가 못하는건지...ㅋㅋ
우리 셋은 모두 내리 졌다.. 한 게임 이겼는데...
3:3에서 한 명은 도중에 나가서 3:2로 우리가 이긴거라....ㅋㅋㅋ
하긴 요새 게임을 안 해서... 실력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어제는 정말 재미있었다..
6시 칼퇴근하고, 12시 넘어서 들어왔는데... 시간이 무지 빨리 갔으니....
둘 다 열라 좋은 디카산다고 테크노 마트 구경갔다...
내꺼 보다 한 100은 비싸지만...
정말 멋드러지게 생기고, 전문가적인 냄새가 풍기는 디카였다.
캐논거 D350인가?? EOS 350인가? 그거 보고 왔는데...
찾던 D100은 없었다... 비싸고 그래서 꺼내놓지를 않는다고 하던데...
하여간 테크노 마트에 가기 전에 코미디 쑈를 했다...
셋이서 모란역에 내려서 8호선을 타려고 기다리다가...
내가 무슨 얘기를 하면서 내 지갑에 있는걸 보여줬는데...
최대리님이 지갑을 빼앗으면서, 장난으로 지갑으로 내 어깨를 탁!! 쳤다...
그랬더니... 지갑에서 뭔가가 파바박~~~
카드며 명함이며 바닥에 투두둑 떨어진것이다.
그런데... 황당한건... 하필 바닥으로 떨어져야 되는 것들이....
서로 날개 달렸다고... 쓩~~ 하면서.... 철로 멀리 떨어진것이다....
허걱.... --;
셋은 모두 황당함에 치를 떨었고... 지갑을 확인해보니...
하필이면, 신한은행과 농협 현금카드가 날라간 것이다.
하필이면 왜 현금카드냐고~~
두 현금카드는 쓸 일이 없기 때문에..(비씨카드에서도 돈은 인출 된다.)
챙피하기도 하고 그래서 내버려둘려다.. 혹시 나중에 누가 주워가면 안 되니까...
주울려고 했는데... 사람도 많고, 옆에 있던 아가씨들은 우리들을 보면서 피식피식 웃고.... --;
나는 챙피해서, 점퍼의 지퍼를 다 올려 얼굴을 가렸다... ㅋㅋ
그리고, 그냥 전철을 보내고 난 다음에 줍기로 했다...
전철을 보내고(보내는 동안 우리 옆에서 우리 모습을 지켜봤던 사람들이 전철 안에서 우리를 쳐다보면서 웃고있었다.. )
막상 주우려고 하니까, 그래도 웬지 창피함이 우리를 엄습했당... ㅋㅋ
그래서 언제나 주울까 망설이다 보니, 저어기 공익 아자씨가 있어서...
공익 아자씨 불렀다..
"저기요~~ 저기 철길 아래로 카드가 떨어졌는데... 내려가서 주워오면 안 되나요??"
그랬더니... 와서 그 현장을 보더니만...
"아무나, 내려가면 안 되거든요...?! 저기 뭐냐.. 저기 보시는 대로(지하철 기둥에 뭔가가 씌여있었다.)
저러면 안돼요....( 철길에 내려가면 철도법 몇조 몇항에 의거 어쩌구 저쩌구...)
그러면서 어디론가 전화를 한다...
전화도 지하철공사에서 지급이 되는건지...
아니면 진짜 무전기인지..
졸라 큰 휴대폰을 들고 전화를 하더니만, 무슨 집게를 가져와서 집으려는데...
팔이 짧은건지, 집게가 짧은건지 닿질 않자...
우리가 팔을 잡아줬는데도... 집게는 잡히지 않았다..
때마침, 저기 멀리서 지하철 소리가 쿠궁 하고 났는데...
그 공익 아자씨 화들짝 놀래는 표정이란.... ^^(뭐 우리도 같이 놀랬다.)
지하철은 보이지 않고, 그냥 소리만 나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
다시 공익 아자씬 무전기를 다시 들고, 전화를 걸었다...
그러더니... 집게를 두고 땅으로 내려가서 카드를 집어왔다....
진작 그럴것이지, 언제는 철도법 어쩌고 안된다고 그러더니만....... ㅋㅋ
그렇게 전철을 타고 잠실에 내려서 강변가는 지하철로 바꿔타려고 하는데...
지하철 문이 곧 닫힐것 같았다.
셋은 모두 뛰는데... 난 맨 뒤에서 쫒아와서 둘은 타고 나는 문이 닫힐라고 할때 필사적으로 뛰어서 간신히 탔다.
그런데... --;
무슨 차량 높이가 왜이리도 높은건지....
두발로 껑충 뛰어타다가 지하철 문턱이 높아서 앞꿈치가 문턱에 걸려서 휘청~~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순간 챙피함은.... ㅋㅋ
바로 전철 앞량으로 도망치듯 도망쳤다........ ㅋㅋ
그리고, 디카 구경하고, 저녁 먹고... 겜방에서 스타를 했다...
3:3으로 무한 하는데.. 왜 이리 우리가 못하는건지...ㅋㅋ
우리 셋은 모두 내리 졌다.. 한 게임 이겼는데...
3:3에서 한 명은 도중에 나가서 3:2로 우리가 이긴거라....ㅋㅋㅋ
하긴 요새 게임을 안 해서... 실력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어제는 정말 재미있었다..
6시 칼퇴근하고, 12시 넘어서 들어왔는데... 시간이 무지 빨리 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