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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분께서 외박나오셨다구요??  못만나셔서 서운하셨겠네요...

그래도 아마 만나셨을거 같은데....  아닌가요??  ^^

얼마 안있음 자대로 가실텐데....   

더 멀어질거 같아서 기분이 안좋으시겠군요...

며칠전에 광주쪽은 비가 많이(?) 왔었는데....

서울에 있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별로 안왔다더군요...

예보를 보니 내일 비가 또 온다는거 같은데...  믿을수도 없구...

애인분이랑 못했던 이야기랑 많이 하시겠네요... 

짧지만....  긴 시간처럼 느끼시며...  보내셨음 합니다.

전 어젠 같이 근무했던 대대에 있던...

같은 통신주특기 고참(중사 제대)이 회사일차 서울서 광주쪽으로 볼일있다고 해서..

같은 곳에 살고있는 다른 고참이랑 만나서 점심이랑 먹었는데...

좋더군요...  다들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저두 빨리 졸업해서 안정된 직장을 가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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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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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1.06.17
13:49:31 (*.206.1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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